[5랜시간꾸준히4위님처럼잃지않는투자하조 러버블리v] 무조건 잘 될사람 나, 러버블리v 재테크기초반5기 3주차강의 - 권유디튜터님

25.02.15

안녕하세요~ 블리블리 러버블리v입니다 :D

오늘은 권유디튜터님의 재테크 기초반 3주차 강의를 가져왔는데요~

아주 기본적인 부동산 용어와 상식부터 부동산 투자의 종류, 부동산 투자로 돈을 불리는 방법,

전,월세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구하고 전세사기를 피하는 방법까지,

부동산투자와 관련된 여러 기본적이면서도 알짜배기 내용을 권유디 튜터님께서

꼼꼼히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며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꼼꼼열쩡 권유디튜터님~☆

(권유디튜터님의 목소리가 너무 듣기좋아서 강의중간중간 영혼이 나가는것같은 위기가 있었지만요, 데헷- )

바로 3주차 강의 후기로 가볼게요! >,<

부동산 투자,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요?

“ 벼락거지 ” - 자신의 소득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에도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격이 급격히 올라 상대적으로 빈곤해진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

이 단어 한번쯤 다들 들어보셨죠?

2021년,22년을 기억하시나요?

아파트 가격이 상승에 상승에 또 상승을 거듭하면서

뉴스에서도 연일 아파트가 최고가를 기록하고,

끝날거같은면서도 안끝나는 부동산 상승장속에서

부동산을 사지않으면 나만 뒤쳐지는것같고,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가격으로 아파트값이 오르는것을 보았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지방광역시들도 집값이 계속해서 올랐습니다.

집이 있었던 사람들은 자산의 가치가 계속해서 끊임없이 올랐고

집이 없었던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는 것같은 상대적박탈감을 느끼던때

저도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관심을 가지지않을수가 없더라구요.

분명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오르는것을 보면서

그리고 도저히 내 월급으로 도달할수없는 가격까지 올라가는것을 보면서

이게 말이 돼??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나도 지금이라도 영혼까지 끌어서

빌려서라도 당장 집을 사야할까?? 아니야, 올라서 무서워, 샀다가 떨어지면 어떡해?

내가 모르는데 해도 될까? 아니야, 지금이라도 따라가야해, 뭐라도 사야해.

아니야, 지금 너무 올라서 거품이야. 코인이 그랬던것처럼

아파트도 금방 거품이 꺼져버릴거야. .

이랬다 저랬다 저도 마음이 많이 조급했던것같아요.

아파트를 살때 뭘봐야할지, 어떤게 좋은건지, 어떻게 사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무리하지 않는 건지 하나도 모르면서

올라가는 집값을 보면서 나도 사야할것같은 두려움에 휩쌓였었죠..

벼락처럼 가난해진것같은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이 굉장히 컸거든요.

저는 이때 집을 사지 못했습니다..

마음으론 사고싶었지만 일단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지켜보는 수밖엔 없었어요.

빚을 내서 살수도 있었지만 빚을 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태어나서 한번도 부동산에 가본적이 없었고, 언젠가는 분명 집을 사겠지만

지금 준비가 안됐는데 괜히 계약서를 썼다가 사기를 당하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기도했고,

그저 마음만 불안초조한채 이 부동산의 상승장이 끝나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러다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급상승했었던만큼 이어진 급락이 있었고,

현재의 시장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아파트 가격의 급상승으로 인해

느꼈던 공포와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르니까 배워야겠구나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강의를 통해 무엇을? 부동산의 기본적인 용어와, 부동산투자를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되는건지를 배웠습니다.

내가 해보지 않아서, 부동산투자로 돈을 벌었던 경험이 없어서

안좋았던것만 보이고 두려움이 있었구나 깨달았습니다.

일단 강의에서 배운대로 기준과 원칙안에서 알려주신대로 투자를 하고

여행을 가기전에는 몰랐던 즐거움과 기쁨을 알듯이

투자를 하기전엔 몰랐던 즐거움을 찾고 싶어졌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상승장때 투자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부동산의 ㅂ(비읍) 도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그저 남들이 하라는대로 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에라모르겠다하고 뛰어들었다면

과연 나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그 자산을 지킬수있었을까 생각해보니,

불에 달려든 나방처럼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하고 빚과 후회만 남긴채 결국엔 팔았을것같아요.

그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아마 부동산투자를 두번다시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는것이 중요하다. 모르면 배워라. 아는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실감이 되었습니다.

일단 모르면 배워야하고, 배울때 제대로 배워야하고

부동산 투자의 핵심인 레버리지가 뭔지에 대해 배우고나니 할수있겠다, 느꼈습니다.

나는 할수있다. 무조건 잘 될 사람이다!

적용점 )

할수있는 환경, 배우는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기. (강의듣기+조모임신청, TF신청,독모!)

성장을 하기위한 첫번째 단계 ???????

이사진이 뭘까요????

답이 아주 잘 나와있죠?

바로 question mark, 물음표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질문을 많이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일단, 사실 저도 질문은 어렵습니다.

무엇을, 대체, 어떤것을 물어봐야할지 모르겠고,

머리속에 아무것도 없어요..

(텅……………………….)

중요한것은, 질문이 아닌, 질문을 헀다는 그 자체,

그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것.

생각해보면 업무에서 일을 가장 빠르게 배울수있는 것은

물어보는 거였습니다. 질문을 통해서 이럴땐 이렇게 대처하고

이것은 이렇게 해야하고, 알려준대로 따라하다고 모르면 바로바로 물어보고

일을 배울때도 모르는 것은 물어보면서 배워갔는데

투자공부를 할때는 내 일이 아닌것마냥 멍…..하니 있었던

제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나는 왜 질문을 하지 못했을까? 진짜 궁금한게 없었을까?

물어볼 용기가 없는걸까? 기회를 주시는데 왜 그걸 활용하지 못할까?

잘~~~ 생각 해보니, 제가 제대로 강의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었을땐 알것같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집에 와서 복습을 하면서

내가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과 잘 모르는데 이해되지않는데 넘겼던 부분들을

체크하면서 더 꼼꼼하게 공부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저 듣기만하면서 이해되지않았던 부분을

슥- 넘겨버렸기때문에 질문을 하라고했을때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는게 없었고,

그래서 질문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질문이 없다 = 내가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아는것같이 느껴져도, 아는것 같아도 다시 복기하면서 내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기록하고 정리해서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중에서 필수적으로 생겨나는것이 ‘질문’일수밖에 없겠다.생각되었습니다.

질문이 없으면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것이다.

적용점 )

복습 강의를 들으면서 꼼꼼하게 제대로 이해했는지 체크하면서 공부하기.
이해가 안되는것들은 바로바로 질문노트에 적어놓고, 최소한 3개의 질문을 질문노트에 적자. 스스로 답을 찾아서 써보고, 물어보자

어제보다 나은 나를 목표로!! 완벽은 불가능하다

투자자에게도 성장하는 과정과 단계들이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어느단계에 속하는지 살펴볼수있었는데요

제 경우는 0.5.단계에 속하는것같으면서도 어떨땐 0단계에 가깝고

어떨땐 1단계에 가까운 참 애매하고도 애매한단계에 있는것같습니다. 데헷

0단계의 투자자들이 해야할것들을 알려주셨는데,

건강 / 가정 / 인맥 / 경제기사 / 독서 / 질문

이렇게 6가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살펴보니

건강 - 현재 3개월사이 10kg가 쪄서 과체중 → 비만이 됨

가정 - 남편과도 사이가 좋고, 적당히 잘 유지가 되고있음

인맥 - 내가 할수있는 부분과 내 강점을 활용해서 나누고 있음

경제기사 - 안하고 있음

독서 - 이번달부터 2권씩 읽으려하고있음. 현재 1권 독후 끝 . 2권째 읽는중

질문 - 잘하지 못함.

잘하지못하고 있던 부분들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건강 잘좀챙기자! 야식금지☆)

튜터님께서는 경제기사 / 독서 / 질문 을 중점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

기사를 보면서 내가 책을 읽고 본것 깨달은것 적용할것 이렇게 나누듯

기사를 읽으면서도 내가 스스로 생각을 해볼수 있어야하고,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 그것을 한다는 그 과정자체에 의미가 있다는것을

배웠고 꾸준히 했을때 어느순간 그것들이 빛을 발한다는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경제기사를 지평조장님께서 매번 공유해주시는데 ,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지나치쳤었습니다.

읽더라도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이것이 과장된 기사인지

어떤것이 맞는지 진짠지 알수가 없어서 괜히 내 자신이 흔들릴까봐

팔랑귀로 마음이 그럴까봐 쳐다보질않았는데,

내가 앞으로 투자 생활을 위해서는 꼭 내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것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사분면을 그려서 설명해주셨는데,

1.긴급하면서 중요한 일

2.긴급하진않지만 중요한일★

3.긴급하면서 중요하지않은일

4.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일

똑같은 하루인 24시간동안 2번. 긴급하지않지만 중요한 일을

얼마나 더 많이 했느냐가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그 차이를 벌린다.

라고 하셨는데, 경제기사, 독서등이 그 2번에 해당되는 일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 계획의 우선순위에 긴급하진않지만 중요햔 일.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 않지만 계속 축적하다보면

나중에 크게 시너지가 일어날 일들을 넣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자산으로 비교한다면 이런 습관들이 지금까지 배웠던 당장 수익이 크게 나지않지만

꾸준히 하고 오래할수록 힘을 발휘하는 우상향하는 자산과도 같지않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도 투자면에서 가장 중요한것도

자산의 가치로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않아도, 수익이 나지않아도

오래할수록 꾸준히 할수록, 어느 시기를 만나면

그시점을 기준으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는것

그것을 찾아내서 익히는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의 계획중에

긴급하지않지만 중요한 일, ETF같고, 무한대의 수익률을 가져다줄 우량습관을

우선순위에 두고 꾸준히 오래 해야겠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오래 할수록 좋은것.

의사결정 시 '잘'하는 것보다 ‘오래’할수있는 선택을 할것.

적용점 )

투자공부를 오래할수있는 선택을 하려고 할것 → 결과에 치중하기보다 그 과정을 즐기자. ‘잘’보다 ‘오래’
과정중에서의 행복을 느끼고 어제보다 나은나를 내 스스로 사랑하고 매일 칭찬하자. 시금부목실감칭반!!

=> 어제 재테크 기초반 마지막 강의가 끝이 났는데, 전 조원이 다같이 모여서 얼굴보고 이야기할수있는 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웠다. 항상 처음 만날땐 낯설고 쭈뼛쭈뼛하다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원분들께서 마음을 여시고, 내가 먼저 찾지않아도 나를 찾아주시고, 감사하다 해주시고, 내가 우리 조원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아주실때, 그럴때 행복을 느끼는것같다. 내가 투자자로서 낮은 단계에 있어서 투자실력적으로는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드리지 못할지라도 내가 할수있는 응원드리고 한번씩 @소환으로 찾고, 하셨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는지, 함께 해나가는 그 과정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낄수있고, 나도 변화는 과정,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조원분들의 마음 변화와 행동변화를 보면서 그런것에 마음이 뭉클+따땃해지는것같다.

월부생활을 꾸준히 하진 못했지만 다시 새롭게 재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왔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이 많았다. 내 자신이 0단계 투자자였음을 인정하고, 지금부터 오래도록 꾸준히 가기위해 그 과정중에서의 행복과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재미를 찾고 오래도록 가고싶다. 만남의 행복도 있고,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하지만 이별이라기엔 그 의미가 좀 아쉽고, 각자의 가는 길은 다르지만 어쨋든 방향, 최종목적지는 같아서 또 만날테니까. 슬프지는 않다 ㅎㅎ

그 만남의 소중함과 사람의 소중함. 동료분들의 모습에서 내 처음 모습을 보기도 하고, 멘토님이나 튜터님께서 수강생을 바라보는 마음이 이런마음이실까 싶었고, 동료분들께 러버블리v라는 동료를 떠올렸을때 블리님은 따뜻한 사람, 자기에게 진심을 담은 마음과 애정을 주었던 동료였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으로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오프강의의 쉬는시간에 앞에 나와서 권유티튜터님께 질문하는 사람들이 다 우리조 조원분들이셨고, 말하지않아도 모이자하지않아도 어느새 쉬는시간에 자연스럽게 3명,4명,6명,8명이 전부 모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말하지않아도 카톡방에서 잠시 사라져 계셔도 이제는 함께 있다는 그 마음을 알것같다. 만나면 즐겁고 이야기하면 즐겁고, 함께하던 그 과정이 너무 행복했던것같다.

하지만 아직 끝은 아니라는거~~~ ㅋㅋ 이번주 3주차 조모임과 마지막주 종강일에 독서모임!! ㅎㅎ 이 있으니까~

다들 재테크기초반에서 많은것을 가져가셨으면 좋겠고, 저도 더 많은것을 배우고 가져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강의끝나고 질문도 받아주시고, 권유티 튜터님의 모습에서도 아, 나도 저래야하는구나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끝나고 90도로 인사하시는데, 가르쳐주시고 알려주셔서 제가 인사를 해야할것같은데 튜터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모습에서 잘익은 벼는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이 생각났고, 나도 많은것을 배울수록 더 겸손해질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관해서도 배우지만 사람의 됨됨이나 인성, 여러가지 모든면에서 배우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합니다!

교육매니저 루나님, 간식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썸머님, 샤샤와함께튜터님, 프메퍼튜터님,시소방장님, 우리 조원분들, 조장동료분들 전부 다 감사합니다,

함께 오래도록 꾸준히 월급쟁이들이 부자가 될때까지, 노동주의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고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질수있도록 화이팅입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