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선배와의 독서모임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17조 설설아]

운명처럼 다가온 이 시간이 너무 가치 있는 시간이었고,

나의 투자 인생을 어떻게 써 내려가면 될지 생각하게 되었다.

선배님의 말씀 중에서

"꾸준히 하면 된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너무 잘하려고 하다가 포기하는 거 보다는 꾸준히 하나씩 해 나아가는게 더 중요하다.

우리는 오래오래 투자생활을 해나가려는 거고,

비효율이 효율이고, 비효율이 쌓이면 엄청난 발산으로 보답해 줄 것이다.

오래 투자 생활을 해야 하니 비효율 구간을 많이 겪으며 나아가야 한다."

그 말씀 들에 투자 공부는 나의 인생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밥 먹고 자고 하듯이 내 삶에 잘 흡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월부를 알게 되고 공부를 하면서

투자뿐만 아니라 내 인생을 되돌아보고, 진짜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어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선배님께서 월부 공부하면서 인생 성공의 방정식을 알게 돼서 좋다고 하셨는데,

내가 느낀 점과 비슷하게 걸어가신 선배님들도 투자 공부를 하면서 

삶의 태도, 자세, 마인드를 배우시면서 더 발전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 것 같다고 하셨다.

앞으로 나에게 어떤 더 큰 영향력을 선사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선배님이 아주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

내가 가지고 가고 싶은 2가지 말이 있다.

첫번째. 최선의 행동을 하였는가가 중요하다.

→ 내가 늘린 앞마당 내에서 그 물건이 최선의 선택이었고, 그렇게 스스로를 믿는다면 그걸로 됐다. 

하지만 나의 최선이 최선의 결과를 꼭 내는 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가치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두번째. 성공 경험이 중요하다.

→ 투자는 내가 수익이 났을 때 파는 것이다. 혹 앞마당 늘리다가 더 좋은 걸 발견하더라도 

수익이 나고 파는 게 중요하다. 수익이 안 났을 때 파는 것도 습관이 되며

우리에게 중요한 건 성공 경험들이고, 그 경험들이 모여서 나에게 더 큰 성공을 준다.

또한, 정책에 따라서 움직이는 게 아닌 난 내 할 일을 하면 되고 하다가 좋은 시기, 물건을 만나면 하면 된다.

선배님의 지난 투자 생활을 듣고, 지금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 들으면서

선배 레버리지를 잘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거의 3시간가량의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감동했다.

3년 뒤에 다시 보자고 했는데, 그때는 나도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그때 나도 선배님처럼 후배님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기 위해 

그만큼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후기를 마친다.

# 나에서 적용하기)

월초에 목표 1/2/3순위의 우선순위에 대해 정해보고, 

월말에 복기할 때  이번 달에 목표한 것은 무엇이고, 실행한 것과 실행하지 못한 것, 

그리고 실행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정리해 보기 (그러면서 성취감 느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