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102조 퍼스트펭귄] 4주차 필수도서 '그릿'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3.5 / 2025.2.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인 ‘끈기 있는 열정적 투지’라는 뜻의 ‘그릿’의 정의와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성취 = 재능 x 노력²

동일한 환경에 놓인 개인들을 고려할 때 각자의 성취는 오직 재능과 노력 두 가지에 의해 좌우된다. 하지만 노력은 위의 등식에서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인수로 고려된다. ->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시작할 때는 들떠서 열심히 하다가 첫 번째 큰 장애물이나 긴 침체기를 만나자마자 영원히 포기해버리는가?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워런 버핏의 우선순위 정하기 3단계

  • 1단계 : 직업상 목표 25개 쓰기
  • 2단계 : 자신을 성찰해가면서 그 중 가장 중요한 목표 5개만 정하기
  • 3단계 : 나머지 20개를 살펴보기. (이 20개는 나의 신경을 분산시키고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고 더 중요한 목표에서 시선을 앗아갈 것들)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릿의 전형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자기 행동의 지침이 되는 단 하나의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 만큼은 아래 발언을 입 밖에도 꺼내지 않는다. 

  1. 지루해.
  2. 노력할 가치가 없어.
  3. 이것은 내게 중요한 일이 아니야.
  4. 나는 못 하겠으니 포기하는 게 좋겠어.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관심, 연습, 목적, 희망)

  1. 관심 - 자기 일에 푹 빠져 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2. 연습 – 특정 영역에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한다.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3. 목적 –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하다.)
  4. 희망 –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
  •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느끼는 일이 있고(1.관심), 끊임없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2.연습), 서서히 목적의식을 발전시켰고(3.목적), 어떤 역경에도 끄떡없이 나아갈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4.희망)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데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릿을 키워나가는 방법 (in -> out / out -> in) 

  • 안에서 밖으로 : 관심사를 계발. 현재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도전 과제를 매일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고 큰 목적과 연관짓기.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때에도 희망을 배우기.
  • 밖에서 안으로 : 부모, 코치, 교사, 상사, 멘토, 친구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그릿의 전형들은 자기가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그 관심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심화하는 법을 배운다고 한다. 나는 그릿점수가 중위 밑으로 나왔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관심을 가지는 단계까지는 쉽게 가고 있지만 그 이상 심화하는 방법들, 즉 도전을 받아들이고 목적의식을 증가시키는 능력들이 부족하지 않았을까? 

     

  2.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 열정이 생겨 처음에는 도전적으로(또는 무리해서) 하다가 지쳐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 욕심 부리지 말고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의 목표를 지키면서 도전적으로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 많이 와 닿았다.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아래 문장 자체가 내가 정말 이 책에서 적용해야 할 것들이다. 지속적인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강의를 수강하고 투자선배들, 동기들을 만나고 독서를 꾸준히 하기.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지속적인 흥미를 자극하자. (투자 강의 듣고 조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독서하기)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한 번에 하나씩.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투자선배들, 튜터분들, 조원분들을 만나자.)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당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57) 

우리 모두에게는 새로운 일에 강한 흥미를 보이며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 3~5년 후에 완전히 다른 일로 옮겨 가기를 습관처럼 반복하는 지인들이 있다. 다양한 취미에 빠지는 행동은 해가 되지 않지만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P.323)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니 따라가게 되더군요.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 하게 돼요.”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어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생활소리죤user-level-chip
25. 02. 19. 12:47

문득 팽귄님 하시는 업이 '즐거운 일'이신지 궁금해졌네요~ 벌써 그릿까지 독파!!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자극받고 가네요~!

키친user-level-chip
25. 02. 21. 18:18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