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2주차 원씽 독서후기 두 켤레] 원 띵! 내 머리를 내려 칠 바로 그 한 가지!

  • 25.02.1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켈러, 제이파파산/ 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 2023.02

 

STEP2. 책에서 보고 깨달은 점 적용하기

 

1.내가 원하는 것과 해야 하는 일 일치시키기

 목적 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우리가 누구인지 결정짓는 것이 곧 목적의식이었다.”

“자신의 단 하나에 대한 확신이 들면 그 일을 행하기 전에 가졌던 그 어떤 망설임도 이겨 낼 힘이 생길 것이다.”

#목적의식, #정체성, #정의, #인식의 변화, #지금 내가 원하는 것

 

우리의 삶은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다. 우리가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내 인생의 의미는 뭐지?’라는 허무한 질문 대신에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내 인생을 어떤 의미로 채워가지?”라는 질문으로 옮겨가야 한다고….그런데 무엇이 나를 이토록 갈등하게 만드는걸까? 한 평생을 신앙인으로 살아본 바탕이 족쇄가 되어 나의 발목을 묶고 있는 걸까? 나는 그렇게 선한 사람이 아닌데..다 같은 인간에 불과한데…누구보다 이기적인 사람인데…선과 정의라는 올무에 스스로 걸려있다. 선배와의 만남에서 결국 우리의 목적은 ‘돈’이라는 말에 마음이 무너졌다. 세상에 진정한 의미의 정의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너나위님의 조언처럼 자본주의의 현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내가 이룰 수 있는 것들을 이뤄가면 되는거 아닌가? 정직하고 건전한 투자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스크루지처럼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도울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이 되면 되지 않을까? 그냥 새로운 도전이 부담되는건 아닐까?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또 중간에 멈춰서는 선택을 하게될까? 미리부터 발을 빼는건 아닐까? 끝까지 갈 수 없을 것 같아서……제대로 한 번 해보고 싶다며…후회할 것 같다며…?무언가에 누군가처럼 미쳐서 해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카이로스님과 밍키님처럼 큰 종잣돈을 모을 수 있었던 그 능력들이 부럽지 않았어? 그들의 현재를 만든 과거의 모습들이 잠시나마 동경의 대상이 되지 않았어? 그들의 현재는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야..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축적되어 만들어진 것처럼…내 미래도 현재의 쌓임이야…그게 부동산이라는게 마음에 걸려? 혹 네가 가고 싶은 길이 너무 허황돼 보여서 그래? 아직도 미련이 있지? 그럼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너나위님 말씀대로 취미가 될 순 없을까? 카이로스님이 투자의 과정을 즐기는 수준에 들어선 것처럼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시간을 조금 더 줄께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해~너무 재촉하지 않을께

 

2.일치시키고 만들어 가기

1)더 큰 삶을 상상하고 더 큰 삶을 갖자! 우선순위를 매기자!

“크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이 크게 자랄 기회가 생긴다. 선택의 당신의 몫이다.”

#사고의 한계, #우선순위, #최종목표, #단 하나

 

눈을 감고 거대한 상상을 해본다. 지금의 소득에 x10을 해본다. 사고의 한계를 높이면 삶의 한계 역시 넓힐 수 있다고 하였다. 이제는 나의 행동을 수정하는 것만이 남았다. 생각만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이르기 위한 필요한 행동을 취할 준비를 해야 한다. 거기에 이르기 위한 ‘단 하나’…그러기 위해선 초점을 최대한 작게 맞추고 단순화 시켜 뚜렷히 보이게 해야 한다. 나에게는 작은 것과 그것을 크게 키울 기회만이 존재할 뿐이다.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최종의 목표(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단 하나는 무엇인가?) ->5년의 목표(최종 목표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1년의 목표(5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달의 목표(올해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달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한 주의 목표(이 달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하루의 목표(이번 주의 목표를 바탕으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지금의 목표(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위의 흐름대로 대입해 보자. 목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을 기록하자. 그 다음은 실천이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하나의 목표를 다음 목표와 연관 짓는 법을 훈련하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이다. 여러 개의 우선순위가 존재하지만 단 하나를 뽑아내라!!

 

 2)먼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하자!

“자신의 몸을 보살피지 않는다면 나중에 그 몸 없이 어떻게 살겁니까?”

#건강, #실패의 도미노, #기본, #효율성, #Icando

 

책을 보면 곡예사가 긴 장대를 들고 외줄을 타며 중심을 맞추는 내용이 나온다. 책의 초점은 긴 장대를 이용해 좌우가 흔들리지 않는 ‘균형’이지만 내가 주목한 것은 그 장대를 들고 있는 곡예사의 존재 이다. 사실 곡예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장대를 들고 중심을 잡는 일을 논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월부를 시작하고 3개월 차에 접어들고 몸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다.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열중반 수강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그래도 가보자며 시작했지만 2주차에 결국 일이 터졌다. 몸 상태, 업무처리 능력, 가정에 대한 배려, 강의, 과제에 대한 효율성, 긍정적 사고, 삶의 만족도등..모든 것이 도미노처럼 덩달아 무너졌다. 성공으로 가는 도미노도 있지만 실패로 가는 도미노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무언가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전에 기본이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죽음 앞에서 장대를 드는 행위는 우리에게 그 어떤 의미도 될 수 없다.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니라 최우선 순위..아니 기초이자 기본이다.

“도저히 할 수 없어.”라는 제단 위에 자신의 시간을 제물로 바치치 마라……”자기에게 제약이 있다고 믿으면 제약이 생긴다.” 이것만은 절대 양보해선 안 된다. 곰곰이 생각하여 길을 찾아내라. 반드시 그래야 한다.

그렇다고 건강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건강을 해치치 않는 효율성을 찾아가야 한다. 방법은 반드시 있다. 세상에 안 되는 것은 없다.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있다. 지금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왔다. 군 전역이후 내 생활 패턴은 10시 취침, 5시기상이었다.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이었다. 잠은 내게 중요한 삶의 요소였고 잠이 만들어주는 컨디션은 뇌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생활패턴이 무너졌다. 예전의 상쾌한 컨디션과 뇌 상태 유지가 어려웠다. 피곤한 몸을 끌고 업무를 유지하기 위해 마시지 않던 커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둘째가 태어나고 내 손에는 항상 커피가 손에 들려있었다. 이런 내가 11시 경에 육퇴를 하고 피곤한 몸으로 강의를 듣는 일은 쉽지 않았다. 듣는 내내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고 강의를 마치고 나면 머리가 멍했다. 내가 뭘 한건지? 라는 실망감이 가득했다. 열중 2주 차에는 도저히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바꿔야 했다. 기본인 ‘건강’에 집중했다. 그렇다고 열중강의를 놓을 수는 없었다. 아이들이 잠들면 바로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숙면을 위해 커피를 끊었다. 알람을 4시30분에 맞췄다. 아이들의 기상까지 2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강의 하나를 듣고 약간의 독서를 할 수 있었다. 좋은 컨디션에서 강의를 들으니 이해도가 달랐고, 몸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몸 상태가 저하되며 하지 못한 회사 내 운동도 다시금 시도하기 시작했다. 30분 단위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스쿼트와 팔굽혀펴기를 시작했다.

 

3)옳은 일을 위해 주변 조건을 만들어 가자!

“성공하려면 주변 환경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줘야 한다.”

#주변환경 #사람, #장소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을 강사님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듣는다. ‘독강임투인’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투자까지 이어지기 위한 임장 활동이다. 임장 활동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활동이고 이는 곧 그날의 육아는 오롯이 아내의 몫이라는 뜻이다. 이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가족의 미래를 아내와 나눠야 하며, 그 날을 위해 평소 육아의 많은 몫을 가져와야 한다….

“당신을 위한 높은 곳까지 끌어올려 줄 사람으로 주변의 채워라”

너바나님과 자모님께서 말씀하신 인맥이라는 요소가 떠오른다. 강의를 지속해 오면서 투자에 필요한 요소들을 이미 잘 알고 계신 분들을 만나게 된다. 실제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계신 조장님도 만났고, 열중반에서는 금융권에 오랫동안 몸 담아 오신 분도 만나 뵐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월부에는 투자에 수 많은 경험을 가지신 강사님과 튜터님 그리고 선배님들이 계신다.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자모님께서 말씀해 주신적이 있다. 댓글… 할 수 있을까? 해야겠지?! 다른 방법은 없을까?

“정신이 팔릴 만한 곳에 스스로를 놔두지 마라.”

결국 우리는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된다. 아무리 의지가 강하다 하더라고 의지력이 떨어지면 우리는 ‘기본값’으로 회기하게 되어있다.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있다면 걷어내야 한다. 그 요소들은 각자 개인이 너무나 잘 알고있다.

 

4) 성공을 위한 자리관리는 쉽다. 시도하자!

“자기 관리는 생각보다 쉽다. 그래서 누구나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

#쉽다, #옳은 일, #습관, #조금만 #영향

 

위 문장이 주는 인식은 어렵다. 누구나 할 수 없다. 라는 마음을 심어준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들(성공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해당 파트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쉽다’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다. 고로 나도 할 수 있다! 내게 필요한 것은 첫 째,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하는 것. 둘 째, 옳은 일을 위한 몇 가지 바람직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 셋 째, 그것의 관리를 위해 조금만 더 신경쓰는 것.

먼저 내게 옳은 일을 찾아낸다. 부동산 투자가 내게 옳은 일인지 고민하고 선택한다. 선택했다면 독강임투인을 하기위한 루틴을 설정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좋은 습관, 부담되지 않는 습관, 건강을 해치치 않는 습관을 쉬운 것부터 하나씩 몸에 장착한다. 그것을 위해 조금만 더 신경쓴다.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평균66일이면 가능하다. 습관이 되면 쉬워진다. 그리고 덩달아 다른 일들도 더 쉬워진다.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무엇이든 더 잘 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중요한 일을 주기적으로 하는 법을 알고, 그 결과로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5) 수명이 있는 의지력을 관리하며 최고의 타이밍에 활용하자!

“의지력이 늘 유지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타이밍, #수명, #관리, #가정 먼저, #재충전

 

의지력은 늘 발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체력적 한계를 뛰어 넘어 육체적 노동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의지력 또한 한정된 자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의지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스로 의지력에 대한 게이지를 두고 불필요한 일에 의지력이 사용되고 있진 않은지 삶을 돌아봐야 한다.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 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음식을 통해 의지력을 재충전 할 수 있다는 희소식도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마음가짐에서 그치지 말고 정신력(의지력)에도 먹을 것을 주자. “생각을 위한 음식”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좋은 연료가 되어 나의 의지력 게이지를 올려줄 것이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동안은 의지력이 바닥 난 늦은 밤 시간에 무언가를 하려 했다. 결국은 실패했다. 하지만 그 실패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나에게 맞는 옷을 찾을 수 있었다. 중요한 일을 나에게 가장 좋은 타이밍인 새벽시간으로 옮겼다. 아직은 충분한 시간 확보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과정에 있기에 이 또한 분명히 좋은 아이디어로 돌파해 내리라 믿는다.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억지로 책을 읽으려는 활동은 의지력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틈틈이 읽고, 해당 문장을 생각하면 궁금증이 유발된다. 그럼 읽고 싶어진다. 의지력을 아낄 수 있고, 읽을 때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6) 그렇게 계속 나아가라! 그리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라!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에게 솔직한 나만을 위한 삶을 살 용기가 부족했다.”

#후회, #본질, #목적의식 #우선순위, #높은 생산성

 

출근 중에 잠시 본 쇼츠에서  정승제 선생님이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보여지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본질을 놓친다. 차 안에서 독서후기를 구상하며 보여지는 것을 생각을 했다. 내 생각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갔다. 그게 나라는 사실을 보면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깨달았다. 내가 변해야 한다.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 나에게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후기의 본질은 내가 변하기 위한 행동이다.

성공은 내면에 있다. 스스로를 바로 세워라. 그러면 세상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삶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서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면 나의 삶도 조작이 맞춰지고 위대한 성과가 가능하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의 모든 시간 위에 단 하나를 두자! 그리고 이 모두를 한걸음부터 시작하자!

 

나의 첫 번째 도미노를 밀 준비가 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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