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5기 103조_Da Capo] 연금저축계좌의 재발견

안녕하세요, 광화문 금융러님

재테크에 필수적인 절세와 β투자에 대해 너무나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세에 대해 여태 관심은 많았지만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던 부분들을

개론 강의처럼 차근차근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강 후기처럼 이번에도 강의를 수강하면서 저에게 크게 와닿았던 부분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1. ETF 매수 기준

 - 주식을 매수할때는 현재의 가격과 미래의 잠재가치를 저울질하여 결정한다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ETF에는 ETF만의 가치 평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 iNAV, 괴리율을 통해 순자산가치를 주가와 비교하여 매수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당연한 부분인데도, 이를 놓치고 매수해왔던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또한 운용사들의 실부담비용률을 매수기준으로 삼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에는 총보수만 확인을 했었는데 운용비용에는 그 외에도 여러 비용이 함께 산정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2. 연금저축계좌의 200% 활용법

 - 저는 여태까지 연금저축계좌는 세액공제를 위해 하는 것이고, 은퇴 후의 작은 현금흐름을 위해 관리하는 것이다 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 하지만 광금러님 강의를 듣고 연금저축에 숨겨져있던 2가지 추가 혜택(건보료 폭탄, 금융소득종합과세 회피)을 알게 되고, 나중에 자산이 불어났을 때 이 부분이 나의 자산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당장은 연 600만원의 불입금이 부담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나의 연금저축계좌를 잘 가꿔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ISA계좌에서 3년간 열심히 모은 돈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여 묶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었는데, 이 부분도 고민 없이 이전하겠다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S&P500 투자

 - 기존에도 S&P500에는 계속 투자를 해왔지만, 절세를 통한 수익률 극대화 전략을 감안하니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식의 메리트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 앞으로 시장 상황을 계속 따라가면서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싶은 ETF를 통해 제 자산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숫자를 좋아하고 계산에 흥미를 느끼는 저에게 이번 강의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기계처럼 철두철미하게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고 알려주시려고 하는 광금러님의 열정에도 많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또 다른 강의에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카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