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과제제출 1시간 10분 전 조모이 끝난거 실화 입니다.
“원씽” 독서 후 선배와의 독서모임
한분 한분 책에 대한 생각과 투자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ㅎㅎ
첫강의 열중반의 하찮은(>?) 고민에
쟈부쟈님의 열기 원씽 목표 / 실준의 원씽 임보/ 서투기나 지투기의 원씽 임장 을 하나씩
해나가 보라는 조언에
어제 조원 분들과 대화 나누면 5개월 월부 강의 계획과 일치해서 신기!! 했습니다.
조원분들 각자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요약해서 쟈부쟈님의 경험도 들을 수 있고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한 권의 책에서 각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다르고 생각과 의견도 다르고
그 속에서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대체로 여러번 재독 하신 분들은 “원씽을 잊고 있었구나” 라고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나도 그럴 수 있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쟈부쟈님이 말쓰주신
이 자리에 있는 WHY 그게 바로 One Thing 이다.
우선순위로 정하고 하는 일이 정말 제일 중요한 것이 맞는 건지 체크하길 바란다 는 말에
내 상위의 목표 원씽에 맞는 우선 순위를 하는지 스스로 점검하며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보다 오래된 조원님 중엔 투자가 노후준비 때문에 중요한 건 알지만 내가 당장 임장을 안쓴다고
달라지는게 없다 보니 몰입을 더 못하게 되는 거 같다는 의견에
원씽 책 속의 “ 과도한 가치 폄하 “ : 보상이 먼 미래에 발생할수록 그것을 달성하고자 하는 즉각적인 동기가 줄어든다.
라는 구절이 생각 났습니다.
사람들은 작은 보상보다는 큰 보상을 좋아하면서도 현재의 보상과 미래의 보상을 비교할 때는 현재의 보상을 훨씬 더 선호한다. 미래의 보상이 훨씬 크더라도 말이다. (원씽 189쪽)
지금의 나 역시 당장의 작은 보상에 미래의 보상을 놓치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 문장을 좀더 마음에 새기며 실천해 나가야겠다 싶네요!
정말 혼자서 공부하겠다던 시절 보다 얻게 되는게 더 많고
과제를 통해서 한번더 머릿 속에 깊게 남길 수 있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으로 후기를 마칩니당! :)
댓글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
졜콩님의 월부 첫 강의, 첫 선배독서모임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저도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졜콩님 강의 계획도 투자자로서 보낼 시간도 응원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