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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맘맘맘] 2025년 부동산 시장전망분석 정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라면 A같고
B라면 B같은 사오항이 발생하게 됩니다.
바텀 업 투자도 중요하지만,
탑 다운 방식도 함께 볼 수 있어야 하다보니
각각의 견해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먼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동향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4년 8월을 기준으로 해서
가격지수가 상승을 멈췄고
심리지수를 보면
현재 2025년 1월을 기준으로 매도자가 더 많은
매수자 우위시장으로 심리가
바뀐 것은 맞습니다.
최근 시장에서 매물임장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절대 꺾이지 않던 단지에서 조차
매도자의 상황에 따라
급매 물건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시장을 보고 있었던
그 단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던
투자자 혹은 실거주자들이 하나둘씩
거래를 이어가는 패턴으로 거래들이
찍혀가는 중입니다.
그 외의 꺾이지 않는 호가에서는
실수요자든 투자자든
거래할 생각이 없는 상황인거죠.
그럼 분명 2024년 8월까지만해도
매도자 우위였던 시장에서
왜 갑자기 분위기가 바뀐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로 언급되는 요인은
크게 2가지로,
1. 정치적 불안정
2.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관망세가 확산되어
매매가 하락을 보이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풀어 보겠습니다.
[2025년 주태시장 전망 ▼ 요인 ]
하락요인으로 가장 먼저 뽑히는 키워드는
바로 경제 성장률 입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관세 부과 및
보호 무역주의로 인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25년 경제 성장률 2% 악화 되면서
저성장 기조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
고환율로 인한 고물가 및 내수 경제 악화
정치적 불안정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등이 우려
균형 재정 고수에 따른 긴축 기조와
수출경쟁력 약화,
건설 경기 침체 등으로
상반기 중 경기 침체 가속화
가 요인으로 정리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조사한 2025년 경제성장률을 찾아보면
2024년 대비 하락하는 전망으로 하는 기관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반대의견을 한번 보겠습니다.
[ 2025년 주택시장 전망 ▲ 요인 ]
부동산 시장의 상승요인으로 뽑히는 키워드는
금리와 공급 입니다.
우선 금리부분부터 정리를 해보자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따른
한국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물론 금번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4.5%로 동결이 이루어져 지난 9월 이후 3차례 내린 금리에서 현재 멈춰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3%로
10월 11월 2번 연속 인하 이후 1월 동결!
현재는 양국 모두 금리는 동결된 상황이지만
전반적인 기조로는
결국 금리인하늬 속도문제이지
방향은 인하기조를 띄고 있다는 것이
자산시장에 흘러갈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는 거죠.
두번째 공급을 정리해 보자면,
주택공급은 24년부터 브릿지론과
PF시장 악화로 조달금리가 너무 높아
민간의 주택건설 사업착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건설사의 영업이익이 계속 줄어들면서
분양가는 높아졌지만, 역설적으로
청약은 입지 좋은 곳을 제외한 곳은
청약 미달로 역설적으로 영업손실이 계속
쌓여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은 이제 어떤 방향으로
마음이 기울어 지셨나요?
상승 ▲ 할까요?
하락 ▼ 할까요?
이걸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하지만 분명한건 이겁니다.
지방부터 수도권까지 투자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제 투자경험을 비춰보면
투자는 결국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는 과정입니다.
어느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 다는
아주 냉정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2025년 1월에 투자할까?
2025년 6월에 투자할까?
2025년 10월에 투자할까?
가 문제가 아니라
1월에도, 2월에도, 3월에도
6월에도, 내가 투자물건을 보는데
고군분투하면서
전화임장 죽어도 하기 싫어도 그래도 전화해보고,
매물임장 오늘은 쉬고 싶어도 그래도 발걸음을 옮기면서
내맘대로 되는게 단 한개도 없더라도
내가 흘린 땀만큼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언제든 후회없을만큼
과정에 인풋을 넣고
겨로가를 취득하는게
마음이 편하다는 겁니다.
제가 해보니
이렇게 매수한 단지들은
설사 시장의 흐름이 내 예상처럼 안돌아 가도,
내가 했던 그 과정에 의심이 덜 올라옵니다.
정확히 이런 기분입니다.
"괜찮아! 난 최선을 다했기에
잘 지켜내면 되는거야"
"분명히 가치잇는 단지를 샀어"
라는 마음이 드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없이
시점에 운운해서
노력에 과정이 없다면
또 다시 매번 전망에 따라
내 마음이 괴로운 상황을 반복하게 됩니다.
저는 투자활동을 하는 과정이 바쁠수록,
정신이 없을수록 일부러 시세를 봅니다.
그리고 임장을 더 가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그동안 노력했던 과정이
헛되지 않다는 걸
지금 당장도 바로 달려가서
살 단지들이 골라진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연휴에도 이정도면
현장에서 이정도 조절해서 사면 되겠구나가
그려지니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이런 단지들은 얼마를 깎아
얼마의 투자금으로
들어가면 베스트겠구나가
느껴지는 것은
제가 지난 5년간
가기 싫을 때 임장가고
전화하기 싫을 때 전화하고
노트북이 꼴도 보기 싫어도
붙잡고 고군분투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제가 굳이 오늘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
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지만
중요한 핵심은 이겁니다.
시장이 어떻든,
상황이 어떻든,
언제 어디서나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내가 노력하고 있는지?
지금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 흘리는 땀과 눈물을
의심하지 않고 하는 행위가
결국 결과를 만들고,
또 결과를 만든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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