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학기 이제 4랑의 부내진동💕 이건 몽가용❤ 닉] 2월 반임장 후기

 

 

 

반갑습니다.

월부학교 겨울학기 이제 4랑의 부내진동💕 이건 몽가용❤

나와 동료의 부를 끌어당기는 사람, 부끌랑입니다.

 

월학 겨울학기가 벌써 2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정말 사정봐주기않고 빠르게 흘러가네요.

 

겨울학기 동안 2호기 물건도 계약하게 되었고 전세 세팅을 하는 동시에 임장과 임보를 계속 진행하고

이 모든게 진짜 되기는 되는구나..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주는 몽부내 튜터님과 2월 반임장이 있었습니다.

사실 1월 반임장때 몽부내 튜터님께 투자자의 임보와 마인드에 대해서 피드백 받았었던 터라 너무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긴장되는 마음도 함께 반임장을 했던거 같습니다.

 

결국 결론은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반임장 후기를 기쁜 마음으로 남겨봅니다.

 

사진임보발표. 여러분 임보가 달라졌네요?

 

물론 저의 임보는 여전히 헤매고 있지만 반원분들의 임보에서 튜터님의 첫 한마디가 반원분들의 사임 발표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세화리부반장님, 아이윌비님, 조에디님의 사전임보 발표가 있었는데 세 분 모두 BM거리가 가득한 발표였습니다.

 

세부님의 개요 시작 전에 기사를 하나하나 캡쳐해서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한번 체크하고 실제로도 어떤 상황인지 체크하는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시장의 분위기도 확인해보고 대출 규제의 변화에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내용은 꼭 BM해보고 싶습니다.

윌비님은 한 파트를 정말 깊게 파고 들어가는 시도를 했었는데 지역의 위치를 보고 위상을 확인해보면 이 지역은 어떤 입지가 중요하겠구나 라는 예측이 될 때가 있는데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여기는 ㅇㅇ입지가 중요하니깐 ㅇㅇ 입지를 더 파봐야겠다는 시도가 아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중요하니깐 내가 더 깊게 본다는 마인드 꼭 BM하겠습니다.

에디님은 시세파트를 정말 좋았는데 시세그룹핑을 하면서 매매가로 한번 정리해서 대장 단지들을 체크하고 전고점으로 다시 한번 더 정리해서 단지 선호를 비교해보는 장표가 시각화가 잘되어있고 좋았습니다. 항상 시세그룹핑은 하면서도 한장으로 끝나버리는 시세그룹핑이 아쉽고 부족하게 느꼈는데 에디님의 장표를 보고 더 발전시킬 방법을 찾은거 같습니다.

 

발전하고 있는 몽팸즈의 사임을 보면서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몽부내 튜터님의 사임 피드백에서 폭풍 인사이트를 전해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정책과 사람의 심리에 대한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정책이 분명 중요해요.

하지만 저는 사람의 심리가 시장을 압도해버리면 정책을 이겨버리는 시장도 봤어요.

그만큼 사람의 심리를 보는게 정말 중요해요.

이 심리는 현장에서 여러분이 지금 느끼고 있는 것들이다.

몽부내 튜터님

 

부동산은 심리학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세부님의 시장을 판단하는 발표와 몽부내 튜터님의 피드백을 함께 들으니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있는 것, 그리고 그 움직임에는 분명 사람들의 심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튜터님들께서 현장, 현장, 현장의 중요성을 매번 말씀하는 이유를 한번 더 확인했습니다.

현장을 잘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BM]

- 임보 시작 전에 기사를 활용한 시장 분위기 판단하는 장표를 넣는다.

- 시세그룹핑을 매매가, 전고점으로 한번 더 체크하는 장표를 넣는다.

- 임보에 현장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문구를 넣는다. 데이터가 아니라 현장을 아는 투자자 임보!

 

반임장. 튜터님 제 고민은요..

 

2월에 2호기를 계약하고 전세입자를 찾고 있는 저에게 튜터님께서 먼저 전세는 어떻냐고 여쭤봐주셨습니다.

2호기를 투자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었는데 세입자분들의 상황이 100% 완벽하게 정리가 되는게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매코를 받았던 물건은 잔금날짜와 집주인이 원하는 날짜가 부부가 서로 의견이 달라서 다르게 전달이 되기도 하고,

5월 말을 고수하던 집주인이 갑자기 4월로 날짜를 바꿔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세입자가 중간에 이사 의사를 표현하면서 나온 물건은 세입자가 묵시적갱신 상태에서 갱신권이 살아있는 리스크가 있는 상태였고 단순히 부동산 사장님이 전해주는 정보나 세입자분들이 이야기해주는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걸 정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투자한 집 역시 세입자 분이 먼저 이사 이야기를 해서 나온 물건이었지만,

결국 갱신권을 쓸 수 있을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

 

그걸 특약으로 막으려고 계속 고민했었는데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퇴거확약서를 받고 진행했으면 되는데 이 부분을 놓쳤던 것.

고민만 하지말고 확실한 상황 파악을 하고 튜터님께 조언을 구하는게 거인의 어깨를 빌리는 것이라는 걸 한번 더 확인했습니다.

 

현재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물건에 대한 튜터님의 접근 방향을 확인하고,

실제로 튜터님이 말씀한대로 전세입자와 이야기하고 소통하니 세입자분의 이사 생각과 적극적인 협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상황에서는 퇴거확약서를 꼭 챙기겠습니다.

부사님과 갱신권 특약으로 열심히 다툴 필요가 없었다..

 

갑자기 1호기, 2호기가 생겨버린 제 상황에 들뜬 마음이 있지만

튜터님께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받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3호기 투자 방향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실거주, 1호기의 보유는 어떻게 해야할지?

일시적 2가구 비과세를 활용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보유, 매도, 세금에 대한 고민을 튜터님께 여쭤보고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정말 많은 시간의 고민이 있었는데 튜터님께서는 고민을 들으시고 방향을 확실히 알려주시는 걸 보고 역시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가지기까지 제가 상상하지 못하는 많은 노력과 시간들이 녹아있겠지만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뾰족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튜터님도 월학 중에 투자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는 말씀잘 새겨서 3월을 보내보겠습니다.

 

[BM]

- 갱신권이 살아있는데 이사를 원하는 세입자는 퇴거확약서를 받아서 진행한다.

- 세금 역시 전략이 될 수는 있지만 본질은 아니다.

- 뾰족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배우고 닮는다.

 

저녁 깜짝 이벤트, 베리 해피 몽 주니어 선물과 생일축하

 

하루종일 진행된 사임 발표와 반임장이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튜터님의 베리 해피 몽 주니어 선물을 준비해서 전달드렸는데 튜터님께서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반장님, 세부님, 윌비님이 준비하신 이벤트에 숟가락만 얹혔는데 센스있는 세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베리 해피 몽 주니어는 정말 정말 센스있는 네이밍.. ㅋㅋㅋ

 

다음날 튜터님의 선물 인증 사진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생각하지도 못한 돌부님과 저의 생일케이크 ㅠㅠㅠㅠ

 

상상도 못했던 몽팸즈의 선물이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축하를 받는 것에 익숙하지 못해서 리액션이 고장나버렸지만..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동료분들께 생일 축하 받는 기분은 진짜 최고입니다!!

 

케이크는 왜 그렇게 또 맛있는지.

행복한 기분에 달콤한 케이크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반임장이었습니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지만

몽부내튜터님과 몽팸즈와 더 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몰입해보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하루종일 몽팸즈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시는 몽부내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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