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책 속에서 답을 9해봐6 로건파파] 3주차 강의 후기: 또 다른 비교평가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꿈을 이루고 있는

로건파파입니다.

3주차는 식빵파파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가 주제였습니다.

이미 실전반에서 2번이나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들었던 저는

또 다시 열중에서 이 강의를 만났기에

다시 복습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려

조금은 가볍게 시작한 것 같습니다.

#내가 듣던 비교평가 강의가 아니네?

헌데…

실전반과 비슷한 강의일 줄 알았던

비교평가 강의가 전~혀 다르더군요 ^^;;

실전반에세의 비교평가 강의는

서로 다른 수도권의 지역 간의 비교평가를

다루고 있었다면,

이번 열중반에서의 비교평가는

같은 지역 내에서 생활권을 고정하거나,

가격을 고정해서 서로 단지끼리의 비교평가하는

방법에 더 집중된 강의였습니다.

좀 더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는

열중반 강의이기 때문에 지역 간의 비교평가보다는

한 지역 내에서의 비교평가를 다루는 것인데…

저에게는 생각보다 생소한 비교평가 강의로

평소에 임장을 하면서 내가 지역 내에서

어느 단지가 더 싼지 파악하는 그 과정을

점검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냥 이미 다 알고 있는 거겠지…?

라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들어보니까

제가 중요하지 않게 그냥 지나쳤던 부분도 보이고

좀 더 체계적인 로직으로 비교를 할 수 있어서

하나의 임장지 내에서 비교평가 하는데

훨씬 수월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나는 상대적 저평가의 기간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금 제가 보는 지방시장은

상대적 저평가보다는 절대적 저평가의 시기입니다.

대부분의 물건들이 절대적으로 싼 시기이기 때문에

강의 막바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마진이 큰 시장이죠.

하지만 식빵파파님이 지나온 이전의 시장은

상대적 저평가의 시장이었습니다.

울산의 투자 사례를 예로 들어주시며 그 시장에서

투자했던 과정과 현재 그 물건에 대한 평가 등을 들려주셨는데, 

과연 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고해서

용기를 내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과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운 좋게 절대적 저평가의 시기를 만나서

어떤 것을 사더라도 가격이 떨어지거나 역전세의 리스크가 없는데,

상대적 저평가의 시기에서 내가 과연 그러한 리스크를 파악하고

나에게 찾아온 리스크를 대응하며 감당할 수 있을까?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의 일이기에 

두려움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강의에서 꾸준히 이 환경에 있으며,

독서와 강의를 통해 시장을 바르게 바라보고

감정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해 나가면 된다고 해답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도 경험해보지 못한 과정에의 두려움은 여전히 남네요 ^^;;

좀 더 투자자로서의 단단함을 갖추기 위해서

지금도 좀 소홀해진 독서를 꼭 챙겨야겠으며,

현재의 절대적 저평가의 시기에서의 투자경험도

탄탄하게 쌓아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매번 새로운 시장에 대한 평가와

겹치지 않는 다른 강의를 준비해주시는 

월부와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