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2월에 독서하지 않는 사람 누9조? 윌슨] 3주차 강의후기 - 비교평가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좀 더 디테일한 비교평가 하는 과정을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비교평가에 대한 강의에서는 어떤 항목으로 비교평가를 하는지, 그 항목이 왜 중요한지를 배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서로 다른 항목들이 우세한? 비교하기 애매한 아파트들 간의 비교평가를 직접 해주시면서, 실제 매물들 비교하면서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물음표 대한 대답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나 라면 어떤 아파트에 살고 싶은가?’

 

사실 위 표현이 가지고 있는 애매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객관적인 수치로 정량화 하여 비교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것이 교통 이나 환경 같은 항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모든 아파트를 이런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하여 명확하게 비교만 된다면, 모든 아파트들의 가치를 일렬로 줄을 세울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명확한 기준으로 비교가 되는 아파트들도 있었지만, 여러 항목들의 점수가 다양한 아파트들이 많아서, 비교하기 애매한 아파트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뭐가 더 좋은 아파트인데?

 

식빵파파님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신 것 같습니다. 결국 ‘나 라면 어떤 아파트에 살고 싶은가?’ 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식빵파파님이 비교평가를 하시는 것을 보면, 음.. 그렇구나, 맞는 것 같네.. 이런 생각이 들지만, 아직 제가 혼자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직은 아파트의 가치를 보는 눈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다시 한번 앞마당 늘리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 주신 것 같아서,  귀찮아서 조금은 미뤄왔던.. 임보를 열심히 작성 해야겠다는 다짐을 또 했습니다. 아는 지역을 늘리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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