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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책의 개요
1. 제목 : 몰입
2. 저자/출판사 : 황농문 / (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 2025. 2. 21.
4. 총점 : 9점/10점
5. 한줄 정리 : 몰입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르면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STEP 2. 책에서 본 것
황농문 교수님
Chapter 1.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엔트로피 #과정 #집중 #뉴런과 시냅스 #통합작업이론
몰입은 엔트로피를 낮춰 고도로 집중된 상태를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다.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를 낮춰야 한다.
‘혼신의 노력을 했지만 즐거웠다’라는 경험이 늘어야 기꺼이 오르막을 오를 결심을 하게 된다.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천재들은 몰입을 잘 한 사람들이다 : 뉴턴, 리처드 파인만, 에르되시 팔,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풀고, 자기만의 답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문제에 고도로 집중해야 한다.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몰입 뒤에 오는 행복감이며, 이를 스스로 만들어냈기에 의식을 고양시킨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 활동이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가장 빠른 속도로 사고력이 발전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어떤 한 가지 생각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그와 관련된 뉴런과 시냅스가 다량으로 활성화되면서 몰입도가 올라가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깨어나 성장한다.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살려면 무의식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통합작업공간 이론에 따르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를 의식에 충분히 올려야 한다.
Chapter 2.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문제설정 #운동 #이완(알파파) #50시간 #BDNF #장기기억
<몰입 전에 준비해야 할 것>
문제 설정 : 해결이 절실한 명확한 문제(목표), 해결하는 기간
몰입 환경 : 최소 일주일 이상 확보, 주변 환경 정리
정보 차단 : 외부 정보(TV, 인터넷, SNS, 유튜브 등) 및 해결해야 할 문제 외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
공간 선정 : 편하게 있을 수 있는 혼자만의 공간
운동 계획 : 하루 30분 땀 흘릴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샤워 포함 1시간 이내)
영양 식사 : 육류, 채소 위주의 식사, 비타민B 및 C 영양제 추천
<몰입에 들어가는 3일간의 과정>
1일차 : 잡념을 털어내고 자세를 만든다. 진전이 없어 지루하고 힘들어도 차분하게 생각을 계속한다.
2일차 : 아이디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문제에 대한 꿈을 꾸면 50%는 몰입이 진행된 것이다.
3일차 : 생각하는 재미가 솟구친다. 재미있다고 느껴지면 몰입의 90%에 이른 것이다.
※ 명상하듯이 생각의 속도를 충분히 낮추고 고난도의 문제를 풀면 알파파가 나타난다.
몰입은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 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할 때 나타난다.
몰입된 상태에서 자다가 깨면 여전히 그 문제를 생각하고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50시간 연속(대략 3일)으로 생각하면 몰입도가 100%로 된다.
다만, 몰입적인 사고를 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잠을 잘 자게 해야 한다.(BDNF 생성을 위해)
수면 상태에서는 신체에 들어오는 정보 입력이 차단되어서 선잠을 자면 몰입에 좀 더 쉽게 이른다.
잠이 든 상태에서는 전두엽의 억제가 풀려 장기기억의 인출 능력이 활성화된다.
그러므로 문제에 대해 계속 생각하며 잠들고 자면서도 생각하고 일어나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잘 적어야 한다.
Chapter 3.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표 #성취동기 #전두엽 #시냅스 #능동적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위기감 또는 재미를 활용한 목적지향을 이용해야 한다.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진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일에 대해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일에 대한 성취가 높고 성과를 낸다.
인간이 느끼는 쾌감은 도파민과 연관이 있다. 중독으로 인한 도파민은 뇌를 망친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등으로 도파민 디톡스를 하면 전두엽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몰입은 전두엽의 발달을 돕는다.
우리의 뇌에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므로 뇌에 무엇을 요구하느냐가 중요하다.
몰입을 할 때는 문제에 다가가는 접근방식이나 자세도 매우 중요해서, 능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Chapter 4.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문제해결력 #창의력 #질보다 양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더라도 쫓기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풀릴 때까지 생각하면 풀린다.
생각을 하다보면 메타인지가 잘 되고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무리 창의력과 문제해결이 뛰어나도 도전하지 않으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학창시절에 답을 쉽게 보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문제를 풀어 버릇한 사람들이 문제해결력이 좋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더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즉,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의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이다.
일에 대해 언제나 생각하면(Think Hard)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열정과 호기심이 발달하여 문제해결력이 증가하고 이는 곧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된다.
Chapter 5.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 몰입 3단계 #강한 몰입 3단계
<약한 몰입>
1단계 : 슬로싱킹 터득하기. 이완된 상태에서 편안하게 생각해도 답을 구할 수 있음을 경험하는 게 목표.
2단계 : 10분~10시간 몰입 도전하기.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해서 해결하는 것이 목표.
※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문제를 포스트잇에 적어 눈에 잘 보이는 곳 붙여놓기를 추천
3단계 : 10시간 이상 몰입 도전하기.
<강한 몰입> => 1초도 쉬지 않고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1단계 :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단, 결과는 걱정하지 말고 과정에 올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2단계 :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운동으로 불면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
3단계 : 한 달 이상 몰입하기. 장벽만 넘기면 몰입의 즐거움과 쾌감 때문에 미쳐서 하게 된다.
<몰입 8계명>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점
One Message : 이완된 상태에서 한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면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다.
One Action : 어렵다고 느껴지는 문제일수록 긴장을 풀고 집중하여 생각해보기(투자, 직장)
‘수학’이라는 과목은 학창시절부터 항상 나의 콤플렉스였다.
나와 비슷한 성적을 가진 친구들에 비해 수학 성적은 늘 형편없었다.
수능이라는 마지막 관문에서조차 수학은 나의 발목을 잡았고 수학을 넘어 ‘수’는 내 인생의 최대 콤플렉스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내가 왜 수학을 못 했는지, 수학 문제를 잘 풀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수학을 풀 때는 오래 생각해보지 않고 잘 풀리지 않는다 싶으면 바로 해답지를 보는 식으로 풀었기 때문이다.
수학 선생님들이 특히 엄하셨고 성적도 안 좋으니 수학은 늘 나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과목이었다.
긴장한 상태에서 수학 문제를 풀고 잘 되지 않으니 답지를 보고..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던 것 같다.
대학교에서도 인문학이나 현상 설명과 관련된 수업들은 잘 따라갔지만 논리 관련된 수업들은 영 성적이 부진했다.
과제를 할 때도 항상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아 힘들었고 대회나 공모전은 엄두에도 못 냈다.
‘몰입을 통해 충분히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자신감을 얻었던 경험이 부족했구나…’
왜 내가 이렇게 되었는지 책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성실하기만 하고 성과가 나지 않는 사람들은 이렇게 몰입의 경험이 없어서 문제해결력이 낮다고 한다.
그게 바로 나다. 물론 이따금 긴급한 상황이 오면 반짝 몰입하여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은 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내본 적이 잘 없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내 잠재력을 많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수학에 대한 컴플렉스는 직장인이 되고 나서도 이따금 나를 주눅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시냅스는 성인이 되고 나서도 바꿀 수 있다고 하고 몰입은 의도적으로 실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을 나는 ‘직장’과 ‘투자공부’에 적용해보기로 했다.
책을 통해 이완을 하며 명확히 설정한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게 문제해결력을 기른다는 점을 배워서 완독하기 전부터 직장에서 업무를 할 때 바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원씽’ 책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하기도 하는데 일을 할 때도 일단 산만하게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지 않기로 했다.
해야 할 업무가 3가지 있다고 하면 중요한 것부터 차례대로 1가지만 선택해서 가만히 앉아 깊게 생각해보려고 노력했다.
풀어야 할 난제 같은 건 아니고 ‘어떤 순서로 업무를 해야 할 것인가’, ‘이 업무는 왜 하는가', ‘이 업무를 더 효과적으로 해내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았다.
산만하게 할 때보다 훨씬 깊이 업무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오히려 더 빨리 처리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투자공부를 할 때도 이와 같이 임장지와 물건, 그리고 투자실행방안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겠다.
그동안은 강의와 책, 임보 작성 등으로 인풋은 많이 넣었는데 나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아웃풋이 적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단지에 대한 이해도도 낮은 것 같고 비교평가도 잘 못하는 것 같다.
또한, 자꾸 본능에만 이끌려 쉬고 싶고 본능을 거스르는 습관들로 투자공부를 이어나가는 게 버겁다고 느껴진다.
이것은 몰입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주제가 절실하지 않으며(=동기 부족) 결과만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거꾸로 이를 해결하려면, 동기를 정비하고 과정을 중시하고 몰입을 통한 즐거움을 느껴 버릇해야 한다.
요즘엔 일부러 틈나는 대로 화두를 떠올려 보려 한다.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로레니 선배님과의 대화시간에 얻게 된 인사이트와도 연결되는데 그동안 나는 ‘내가 할 수 있을까?’하면서 좌절했다.
그보단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좀 더 동기도 되새겨보고 향후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열중에서 독서를 더 열심히 해야겠고 유튜브나 게임으로 헛되이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깨어있는 시간동안 최대한 투자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해서 실력을 올려야 함이 더 명확하게 느껴진다.
일단 당장의 목표는 6월 전에 1호기를 하는 것이므로 그때까지 화두를 잘 생각하고 몰입을 통해
투자자로서 성장해나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STEP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을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이 시절에 나를 바꾼 또 다른 가르침은 프로가 되려면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본능에 이끌리는 자연스러운 삶의 행로는 끝내 실패한 삶으로 귀결된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난관에 부딪친다. 삶이 던지는 이러한 문제들을 직시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해결하기를 포기해버린다면 우리는 발전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자신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친구가 되려고 하면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공략하는 몰입 활동을 추구해야 한다.”
“만약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더라도 몰입하여 그 방법을 찾아 일했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당장은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의 잠재력을 믿자. 몰입을 중도에 그만두지 않은 채 쉬지 않고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몰입이 주는 지고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STEP 5. 책 속의 책 또는 연관 지어 읽어볼 책
에너지 버스, 존 고든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리처드 파인만
인생의 길, 톨스토이
생각의 법칙 10+1, 존 맥스웰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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