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장보고서를 쓰고 있는데 지금 당장 투자할게 아니라 앞으로 최소 1년이상은 앞마당 늘리며 공부할 계획입니다. 이럴경우 임장보고서에 나오는 모든 데이터 (인구,공급,전입전출,시세분석등)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줘야할까요?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해주는게 좋을까요
댓글
Vivianna님 안녕하세요~ 저도 매달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데이터는 자주 업데이트 하고 있지 않습니다~! 1년에 한번정도 업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면서 작성하고 있어요. 또 최신데이터가 없다면 과거데이터라도 사용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Vivianna님!^^
저의 경우 공급과 시세는 매달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 빈땅이 많아 갑자기 내가 임장했던 시점에는 없었던 분양단지가 생기기도 하고 항상 공급리스크에 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매달 앞마당의 공급 상황을 체크해보고 있구요^^
시세의 경우에는 변화하는 가격을 한달에 한번씩 업데이트 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을 월부에서는 시세트래킹이라고 하는데요 :)
앞마당의 모든 단지를 다 업데이트 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랜드마크단지, 선호하는단지, 비선호하는단지, 관심단지 등을 10~20개 정도 리스트업해두고 가격을 추적하는 것인데요^^
꾸준히 가격을 업데이트 하면서 투자기회를 잡기 위함입니다
(가격이 더 싸졌거나, 전세가가 올라와서 투자금이 줄어든다던지 이런 기회들을 꾸준히 관찰하기 위해서인데요!)
https://weolbu.com/community/493102
가격을 업데이트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잘 설명된 글이 있어서 링크를 함께 드립니다^^
앞마당 늘리기 화이팅입니다!!
Vivianna님 안녕하세요. 저는 적적한투자라고 합니다. 임장보고서에 들어가는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셨군요! 저는 입지를 평가하는 인구,직장, 교통,학군, 환경에 관한 데이터는 1년 이상의 주기를 가지고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 바뀌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서 인구수가 작게 변할 수는 있더라도 지역을 분석하는데 크게 차이를 만들지는 않으며, 마트 갯수 차이로 지역의 상대적 위상이 크게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공급과 시세 데이터는 매번 임보를 쓸때마다 한달 주기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공급은 특히 지방은 임보를 작성한 후에도 매달 새로운 공급이 생긴 곳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거친답니다. 실제 공급과 시세는 저의 투자와 밀접하게 관련되어져 있다고 보기 때문임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