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80세 김성근 감독님이 인생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포기하지 않는 자세, 도전하는 자세, 실패를 대하는 자세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가지 풍파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알려준다.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한 책들에 나오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김성근 감독님의 한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책. 앞으로 문제에 부딪히고 어려울 때 꼭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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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 & 기억할 문구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소 쌓여 인생이 된다.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
기회를 붙잡는 사람과 기회가 온 것조차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준비에서 온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운 탓, 남 탓만 하며 비관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잠재 능력은 어마어마하다는 걸 살면서 몇 번이나 확인했다.
스스로 한계를 계속 높여왔고 누가 봐도 무리라고 해도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답은 자기한테 있는데, 그걸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불쌍하다.
굵고 짧게 사는 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방법인데 그걸 모른다.
의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극복이란 개념이 없다.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 말로 베스트인 인생이다.
실패하면 어쩌나 망설이지 말고 그것을 바로 실행에 옮겨라.
누구든 실패를 겪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온다.
p.41)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없으니 아무리 가르쳐도 다음 날이면 다시 리셋이 된다. 누군가가 가르쳐준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의식도 없다. 그것은 세대 차이가 아니다. 배가 안 고픈 것이다.
p.46)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없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 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다. 자신의 밑바닥을 얼마나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 상황 속에서 무얼 하는지가 중요하다.
된다 안된다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되게 한다는 방향만 생각한다.
근본적으로 비관적이지만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적적인 성격이 중요하다.
슬퍼하고 원망할 시간에 이길 방법만을 궁리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인생에 있어서 선입견을 버리고 상식을 버리고 과거를 버리는 것,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p.74)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골똘히 고민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으로 바꿔가는 게 베스타다. ‘괜찮다’고 자기 자신을 속이거나 ‘가진 게 부족해서 그렇다’며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p.81) 나는 ‘어차피’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그게 내가 여태껏 해온 일이었다.
💡3장. 개척자 정신
지금 시대는 조금만 잘하면 그 상태에 만족해버리는 편안한 시대다.
작가는 아직도 공부를 하고 새로운 흐름에 몸을 맡긴다.
편하게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
정신에 목적의식이 있는 살마은 육체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선입견에서 빠져나오면 생각이 바뀌고 몸도 바꿀 수 있다.
인간은 언제나 도전해야 한다. 만족이란 곧 실패다.
답이 없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는 상식이 아니라 자기 머릿속에서 나와야 한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야지, 없는 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p.119) 야구할 때는 아프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 살아남아야 하는데, 거기에 이런 이유 저런 핑계를 붙일 수가 없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노력을 통해 인생을 충분히 바꿔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어느 때든 ‘진’의 단계에서 세상을 바라보려 노력했다.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한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살 수 없다.
인생이란 수없이 마주하는 위기,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 가고 성공으로 바꿔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p. 154) 별것 아닌 순간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한 순간 한 순간이 쌓여서 인생이 된다. 그 ‘순간’이라는 것의 가치는 말하자면 끝이 없다. 인생이란 매 순간을 붙잡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여러서부터 가족이 간섭을 하지 않아 내 삶을 스스로 꾸려나갔다.
스스로에게도 선수들에게도 비정하고 엄격하게 대했고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그 비정함이야말로 진짜 애정인 것이다.
선수가 실수를 하면 혼내는 게 아니라 고쳐놔야 한다.
💡6장. 자타동일
팔방미인처럼 착한 사람보다 강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세상은 자꾸만 타협하려 한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부딪혀보기 전엔 모른다.
답은 사람이 부딪쳐야 나오는 법이다.
하나의 선택이 바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원래 긴 인생에는 바보 같은 선택이 플러스가 되기 마련이다.
완벽하지 못한 게 인간이다.
p.288) 산에 올라갈 때를 생각해 보라. 주변에 힘들다, 힘들다 말해봤자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찾는 수밖에 없다. 남에게 의존해 봐야 스스로 얻은 게 아닌 프로세스로는 언젠가 또 길을 잃고 말 것이다.
p.296) 내 모자람이 억울하고 한스럽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무식을 창피해해서는 안 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p.310) 승부에서 이길 수 있는데, 점잖고 상식적이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단 말인가? 상식 속에만 있으면 아픙로 가지 못한다. 고이고 막힌느 순간을 수없이 넘어오며 나의 비상식은 어느새 상식이 되었고, 나라는 돌도 요만한 돌멩이가 되었다가 이제는 모래가 되었다. 마침내 물도 잔잔해졌다. 나라는 인간은 그렇게 80여 년을 흘러온 것 같다.
깨달은 점
✅ 목표를 높이잡고 한계를 규정하지 말자.
✅ 인생은 선택과 대응의 연속이다.
✅ 옳고 그름, 맞고 틀리고를 생각하지 않고 ‘되게 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
✅ 야구를 이기는 것, 그 너머의 가치로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점에서 즐거움을 느꼈다.
✅ 지금의 선택들이 모여서 미래를 만든다. 과거의 내 선택들이 지금의 내 모습이다.
✅ 돈을 받는다는 건 프로다.
적용할 점 (하나만)
✅ 매일을 선택하자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비전보드로 작성하였다면
매일 아침 내가 하는 일들의 이유를 알고 몰입하고 선택하자.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말고 성공한 사람들/부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였는지 책과 강의를 통해 배우고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