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뤠잇입니다.
월부학교 겨울학기가 시작한지 벌써 2달여가 지나 이제 20여일만 남게 되었습니다.
2번째 월학인만큼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달에 스스로 기존보다 나아졌던부분, 그리고 아쉬웟던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잘한점
- 임보 개선하기 / 비교평가 틀 반영하기
이번 달 임보를 작성하면서 지난 달 임보 발표를 보고 반영할 것들을 정리하고 그것을 나만의 스타일로 다시 바꺼보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존 임보와는 다르게 해보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또한 결론부분의 비교평가 부분을 그동안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동료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BM하고
여기서 추가 가공을 하여 저만의 스타일로 완성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튜터님께서 잘 봐주셨고 사임과 최임 모두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었고, 지금 틀에서 조금씩
개선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 동료와 함께하기
이번달 임장지에서 동료와의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됬고 늦었지만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려 매임을 함께하는 시간을 짧게나마 가져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일에 따로 휴가를 써서라도 함께 하고자 했고 달리님, 작심님, 은화님과 함께 매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으면서
개인적인 얘기를 좀 더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 사실 이런 부분이 정말 부족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먼저 다가가는 동료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됬고 남은
시간에도 이런 시도를 계속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독서후기 10개 / 나눔글 5개
이번 월학과정에서 또 하나의 발전은 글쓰기 캐파가 많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아직 글의 퀄리티가 좋지 않고 구성도 이상하지만 어찌됫든 양적으로 늘렸기 때문에 스스로 발전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서후기의 경우 독티하시는 풍부님 양식을 BM해서 비슷하게나마 따라해보려고 했던 것도 좋은 성과였던 것 같습니다.
# 아쉬운점
# 댓글달기
6각형 투자자가 되기 위해 동료에게 최대한 많은 댓글을 다고자 노력했지만 이것저것 바쁜 시간이 오면서 어느순간
제일 후순위가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의식적으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번 실패를 교훈삼아 개선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달은 다시 지방으로 지역을 옮겨 임장을 하게 됬습니다.
지방 앞마당이 탄탄하지 않음을 잘 알고 있기에 이번에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채우려고 노력하고
진정한 6각형 투자자가 될 수 있는 후회없는 마지막 달을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