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목표>
<2월 복기>
1월 군포시 임장할 때에는 매임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앞마당 만들기에 자신감이 형성되어 있어, 이번 2월에는 혼자서 안양시 동안구 앞마당을 만들며, 전월보다 매임은 2배로 16번을 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세입자가 보여주길 꺼려한다.’, ‘딱봐도 임장하러 다니는거 같은데, 나중에 다시 오라.’라는 등, 중개소로부터 이런 말을 들으니 자신감이 꺾이고 매임을 하지 못하게 되었음. 게다가 이런 말을 들으니 전임이 큰 장애물로 느껴져, 전임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다른 목표가 생기고 바로 실천함. 그러다가 열중 강사인 게리롱님의 질답시간에서 한 내용을 듣게 되었는데, 게리롱님은 전임은 매물예약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전임의 목표가 있어야 된다고 하셨음. 나 역시도 1월에 앞마당을 만들 때, 전임은 친절한 부사님 찾기, 일잘하는 부사님 찾는 것이라는 배움으로, 전임은 굳이 많이 하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매임이 쉽지 않게 되자 멘탈이 흔들리면서 전임의 목적을 상실한 느낌이였음.
비록 매임을 하지 못했을지라도, 열중 강의에서 ‘생활권 고정하고 저평가 단지 찾기’, ‘가격 고정하고 저평가 단지 찾기’를 바로 해보면서 저평가 단지 찾는 것은 전월보다 더 많이 해본 느낌임.
총평: 단임까진 재밌었으나 매임 단계에서 멘탈이 흔들리게 되어서,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 계획이 흘러가지 않는다. ”, “매임까지 하게 된다면, 정말로 집을 보여주시는 집주인분이나 임차인분께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다.”라고 느꼈고, 임장 횟수를 더 늘려보기(단지볼 때 더 오래본다던가, 야간까지)
강의 올라 올때마다 강의를 수강하긴 하나, 복습을 잘 못하고 있고 강의 들을때도 그냥 영화관람하는 것처럼 보기 때문에 집중+효율적인 강의 수강이 필요해 보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원씽, 몰입, 그릿인데, 몰입부터 책이 두꺼워 읽는데 기일이 많이 소비 되었음. 마지막인 그릿이 남아있는데, 2월 내에 4권을 모두 못읽었더라도 자책할 필요가 없음. 중요한건 꾸준히 독서를 하느냐, 책의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이므로, 초기 계획처럼 월 4권 목표로 꾸준한 독서하면 됨.
주4회보다 더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는 것 같음. 주3회만 채우면 나머진 시간은 투자 공부에 시간을 더 써도 되니, 계획대로 운동을 하는 것 같음.
<3월 목표 계획>
마지막으로 2월 복기, 3월 계획을 하게 해준 열기 동료 드마코님과 유삐님께 감사함. 덕분에 이렇게 복기하고 새로운 계획을 직접 글로 써봄.
댓글 4
소이님은 전임할 때 이런 벽을 전혀 느끼지 않는 분인 줄 알았어요. 정말 간단하지만 이럴 때 최고의 해법은 저나 이서님처럼 동료들과 함께 있는 방에 목표를 선언하고 필요하다면 벌칙으로 커피쿠폰 등을 거는 것입니다 ㅎㅎㅎ 그러면 한 달 내에 어떻게든 하게 되어있거든요. 3월 한달은 좀 더 즐겁게 성취해나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