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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제목: 인생투자
Key words: 생각기계, 돈의 철학, 감정이 수반되는 체험
One message: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1부 투자철학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성공투자를 위한 멘탈 점검하기)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반등의 법칙)
-머리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 (내가 고수하는 투자의 원칙)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라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부모는 어떻게 다른가?)
2부 실전투자
-이순신장군처럼 투자하라 (팬데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투자)
-주식의 신에게 기대지 말라 (상을 받으려면 자격을 갖추어라)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길게 보고 버티면 반드시 이기는 싸움)
본것
p.27 애덤스미스는 인간이 부자가 되고싶은 단 하나의 이유를 타인으로부터 주목받고 관심받고 인정받고싶어하는 욕구때문이라고 했다. 나는 살면서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거의 필사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p.30 타인을 무시하고 경멸하고 조롱하는 것은 상대방의 인정욕구를 뿌리부터 뒤흔들고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다. 그래서 모멸감을 느끼면 사람들은 울분을 토하고 분노가 폭발한다. 그러니 함부로 타인에게 모멸감을 주지 말라. 그것은 스스로 내 무덤을 파는 일이다.
p.32 내가 모욕당하고 상처받았다고해서 타인을 모욕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가 당한 모욕을 그런 식으로 복수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는데 왜 약한 사람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무시하겠는가? 스스로를 못나게 생각하고 자신의 결점을 용서하지 못하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오히려 타인을 모욕하고 자신의 상대적 우월감과 존재감을 확이낳려든다. 타인에게 모멸감을 주는 사람들은 자신의 그림자를 먼저 직시해야한다. 그들이야말로 열등감과 자기비하에 시달리는 불쌍한 영혼이다.
▶요즘들어 화나는 일이 많고 그런 일이 생길때마다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특히 눈에 들어왔던것 같다. 어떤 불합리한 상황을 맞닥뜨렸을때 그상황에서 화가 나는 이유는 '나는 이런 대접을 받을만한 사람이 아니야'라는 마음에서 오기도 하지만, 내가 이 상황을 참고 넘어가서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을 때 '나보다 더 약한 사람들이 이 상황을 겪으면 더 안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어' 라는 생각이 들어서이기도 했다. 그래서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는 아직도 고민이 많다. 하지만 가장 먼저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상대방이 저렇게밖에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것이라는 이해다. 이해를 하려고 요즘에는 노력을 참 많이 하는것 같다.
p.37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시도하는게 중요하다. 시도하지 않으면 발전도 변화도 없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고 싶은 일을 시도하라. 실력과 함께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다.
▶책 후반부에서도 나오지만 어릴때 사랑을 많이 받고 자존감있게 큰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 투자도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언뜻 보았을때 이 모든 것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싶기도 하지만, 이 문구에서처럼 용기를 내어 시도를 하려면 이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내 부모가 나를 무조건 사랑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게 맞다. 그런 사랑과 믿음이 가득한 가정에서 자란다면 자존감있게 자라날 수 있고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린다면 사회생활이나 투자생활에 있어서도 역시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되는 것이다.
p.50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그의 성공을 축하하라. 그러면 그 사람도 느낀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돈독해진다. 이것은 정말 효과가 있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나만 뒤쳐질 것 같다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잔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타인의 성공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일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성공을 축하받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어쩌면 월부를 만나기 전에는 다른사람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의 성공과 나의 실패를 비교하면서 질투심을 느끼거나, 나도 저런 상황이였다면 저정도는 했을것이라는 알량한 마음을 가지기도 했었다. 승부욕도 강하고 인정욕구도 강하지만 그릇이 작았던 내가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살아남는 과정이 아니였을까 싶다. 월부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때도 그랬다. 하지만 이 안에서 서로 진심으로 잘되기를 원하고 서로의 성공을 기도하는 모습이 참 적응도 안되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과연 이사람은 진심일까 의심했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가 진심으로 동료들의 성공을 바란다. 동료가 성공하면 내일처럼 기쁘다.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것 같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내 모습이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도 모르겠다. 진심이기 때문에.
p.75 인생은 주어진 환경보다 어떻게 해석하고 보는지에 대한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삶에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발전의 계기로 삼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고,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니체가 말하는 '초인'의 삶이다. 용기를 내라! 두려움에 굴복하지 마라! 니체는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자신을 극복하라고 가르친다.
p.96 사람은 배가 고프면 일을 할 수 없다. 정서적 결핍도 배고픔과 다르지 않다. 정서적으로 충족되지 않으면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 인간은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존재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존중받고 배려받고 지지받아야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그래야 돈을 버는 일에도집중할 수 있다.
힘들고 지칠때 또 두려움을 느낄때 따뜻하게 위로하고 내 편이 되어줄 가족이 있어야 한다. 아내와 자식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남편은 어려움이 닥칠때도 이를 극복하고 돈 버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돈 욕심에 모든걸 내팽개치고 있다면 잘못된 길로 접어든 것이다. 돈을 벌고 싶다면 정서적 안정을 먼저 챙겨야 한다.
▶투자를 하는데 정서적 안정까지 필요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나로 감정이입을 해보았을때, 부모님은 편찮으시고 남편은 내가 하는 투자생활을 반대하고 회사는 언제짤릴지 모르고, 이렇게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라면 올바른 선택을 내리기는 정말 쉽지 않을것 같다. 포기하고자 하는 마음도 훨씬 커질 수 있고 반대로 무리한 행동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튀어나갈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너무 감사하다. 출근해서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음에 감사하다. 나를 아내로서, 팀원으로서 인정해주는 가족과 회사가 있음에 감사하다.
p.122 무능한 남편이 되기보다는 차라리 억지부리는 남편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세상 모든 남편은 아내에게 무능해보이기를 죽기보다 싫어한다. 정말 그렇다. 게다가 평소에 아내가 투자성공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크다는 사실을 안다면 더욱더 억지를 부릴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121 페이지까지 읽었을 때에는 '뭐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남편이 다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무능한 남편이 되기가 싫었던 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니 짠하기 그지없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아무리 남자와 여자가 공평한 사회가 되었다 하더라도 결혼을 해보니 남편들은 어쨌든 '가장'으로써 이 가족을 먹여살리고 책임을 져야한다는 무언의 압박감과 책임감에 시달리게 된다. 이것이 긍정적인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본인의 실수를 직접 마주하지 못하고 회피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한것같다.
누구도 본인의 실패를 보는 일이 즐겁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부분을 생각해보면 남편에게도 고마운일이 참 많다. 남편이 팬데믹에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시작했을때 이 당시에 남편의 의지가 매우 강했고 나는 자본주의에 대해 관심도 없을 시절이였기 때문에 오롯이 남편만을 믿고 투자를 해보라고 했었다. 남편이 설명해준 방식이 어느정도 이해가 갔었기에 오케이를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도 정말 안되어있고 마인드셋도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뛰어들은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내가 보았을 때에도 손절을 하고 다른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 생각을 실제로 남편한테 전하는데는 많은 고민이 되었었다. 내가 주식에 대해서 많이 아는것도 아니고, 남편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몇달을 고민하다가 남편에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남편은 좋은 방법을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사실은 나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였다고 말해주었다. 아마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 또한 우리 둘다 그 이후에 독서와 공부를 통해서 어느정도 마인드셋이 정립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런 사건은 언제든 할 수 있는 부부싸움 중 하나가 되었을 수도 있다.
p.125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그리고 원래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당신은 인간이기에 실수를 한 것이다. 당신이 인간이기에 좋은 기회를 놓쳤을 수 있다. 누구나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한다.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잘하지 못한 자신을 미워하고 자책해서는 안된다. 안그래도 당신은 그동안 숨죽이며 힘들게 살았다. 그러니 자신을 너무 책하지 말라. (중략)
지금도 잘 살고 있다. 당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이번에 실수한 당신을 용서하라. 용서란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래야 편안한 마음으로 도망치지 않고 내일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p.159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앵무새 작전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성공적으로 잘 작동한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인간은 앵무새 ㅈ가전을 모든 영역에 적용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앵무새 작전이 안통하는 곳이 있다. 그게 어딘가?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이다. 자산시장에서 앵무새 작전은 깡통으로 직진하는 지름길이다. 이 사실을 모르면 당신은 주식시장에서 깡통찬 앵무새가 되는 것이다. 일찍이 케인스는 이렇게 설파했다. "모든 이의 동의를 구해서는 싸게살 수 없다" 그러니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독자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한다. 앵무새처럼 남의 생각을 따라 해서는 투자에 성공하기 어렵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야하는 것이 자산시장이다.
p.162 투자에 있어서 남을 따라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투자자는 스스로 자신의 생각기계를 향상시키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말로 마무리를 한다. "권위나 명성이나 관습이나 전통을 무조건 따르지 말고 오직 진리 그 자체만을 추구하라"
▶작가는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기만의 생각기계가 있어야하고 자신만의 방법이 없다면 자산시장에서 투자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한다. 생각기계를 만들어나가고 향상시키는 방법은 독서하고 공부하고 실제로 투자를 해서 경험을 쌓는 일 밖에 없다. 내가 책을 조금 읽고 공부를 조금하고 이런식으로 조금씩 하게되면 내 생각기계는 그만큼 작고 허술하게 만들어질 것이고, 내가 책을 많이 읽고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서 경험하고 복기하다보면 내 생각기계는 잘 굴러가게 될 것이다.
p.179 인생의 목표가 분명해야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 내가 바라는 행복은 어떤 모습인지 분명히 하는 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길의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다. 이미 당신이 가진것, 당신이 진정으로 가지고 싶은 것을 먼저 확인하고 자신의 마음을 먼저 챙겨야 부자가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돈의 철학을 세우는 일이다. 부자되기는 바로 거기서 시작한다.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느 책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이다. 목표가 분명하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나는 어떤 것을 원하는 사람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 고 있어야한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결국은 내자신을 내가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어떨때 행복한 사람인지, 누구와 있어야 행복한 사람인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 사람인지 등등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인생계획도 목표도 제대로 세울 수 있다.
P.193 나이가 들면 경쟁력도 떨어지고 만사 귀찮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조언을 청하면 "나이가 들면 저절로 욜로가 되니 젊을때는 노는 것보다 열심히 돈을 버는데 집중하라"고 한다. 경쟁력있고 돈벌기 좋은 젊은 시절을 흥청망청 욜로로 허송세월하면 나이들어 답이 없다. 젊은 시절의 열정은 언제까지 있는게 아니다. 세월과 함께 봄날 눈녹듯이 사란다.
P.239 인간은 책속의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생각만으로는 변화되기 어렵다.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작심삼일이다. 감정이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책만으로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반면 지독한 슬픔이나 고통이 따른 체험과 경험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진짜로 배우려면 감정이 수반되는 체험을 해야한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왜 직접 투자를 꼭 해야된다고, 꼭 경험을 해봐야한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책으로 보고 강의로 듣고 모의계약서를 아무리 써도 내가 직접 돈이 들어가지 않으면 감정이 오롯이 들어가기도 쉽지 않다. 쉽게말해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는다. 그건 아무리 애써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이다. 결국 내 돈이 진짜 들어간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꼭 내돈을 넣는 경험을 하는 시기가 빨리 오면 좋겠다. 그리고 책에서 본것과 강의에서 들은것과 내가 간접경험 한것들을 통해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 사람인지를 시험해보고싶다.
p.313 인간의 인식이 완전하다고 자신하거나 착각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인식은 불완전해서 필연적으로 세상을 왜곡해서 보고 또 부분적으로만 인식한다. 이러한 인간 인식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자. 그래야 과거의 내 생각과 결정에 고착되지 않고 바보처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시장에 대처할 수 있다. 언제나 내 인식은 불완전하다는 점을 아로새기자. 사람은 언제나 세상을 부분적으로 또는 왜곡해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나에게 있어 매우 약점인 부분이다. 나는 평소에 내 생각이 맞다고 수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전환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물론 그게 맞다고 판단했을 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뀌긴 하지만 그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가끔은 손해를 보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바보처럼 보이는 것을 무척이나 두려워하는 편이다. 하지만 나의 이런 약점을 극복해야 더 훌륭한 투자자로 살아남을 수 있다. 책에서 나온대로 진리는 있지만 항상 나만의 생각기계가 있어야하는 것이다. 유연하게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고 내생각만 고집한다면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깨달은것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부분부터 시작하여 국제정치나 국내정치적인 부분까지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부분이 많아서 흥미로운 책이였다. 내가 아직 아는것이 부족하여 모든 부분을 이해하고 동의하거나 반박할 수는 없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사실 아파트전세투자에 매몰되어 이걸 아는것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된다고 생각해왔지만 결국은 큰 흐름을 볼 줄 아는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것
앞으로 나는 나만의 생각기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하고싶은게 있다면 자식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을 잘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가 아이가 어릴때 어떤 세상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 중요도가 생각보다 크고 또 아이가 스스로 생각기계를 잘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낼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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