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월부학교 겨울학기 두 번째 달을 보내며 [시간을달려서]

  • 25.03.04

 

안녕하세요. 시간을달려서입니다. 

 

겨울학기 2개월째를 돌아보며 복기합니다. 

 

 

2월 복기 & 3월 계획

https://cafe.naver.com/wecando7/11444294

 

 

2월은 새로 부여받은 수도권 임장을 하는 달이었는데,

노트북이 고장 나 분임이 끝나고 생활권 정리를 못해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임장보고서를 이전에 미리 백업해 놓아서

웬만한 데이터는 다 있었기에 (바로 전 달 임장보고서 완성본 빼고…)

결국 거금을 들여서까지 살리지 않기로 마음먹었지만

그만큼 2월 사전임보에 쏟을 시간이 많이 낭비되었습니다. 

 

투자자의 무기는 노트북과 두 다리 !

어느 하나가 고장나면 정말 치명적이라는 것…

깨달았습니다. ^^

 

 

5분위 시세표를 처음 적어보았는데

용맘튜터님의 조언대로 시세트래킹을 해보고

투자금별로 다시 sort해서 저의 1등을 뽑아보려 합니다. 

 

단지 시세표를 적는다는 것보다는

같은 가격대의 단지가 이런 것도 있고 저런 것도 있구나.

아 확실히 얘가 더 좋은데?! 하는 확신을 가지는 단계라는 것

 

양식에 구애 받지 않고 일단

어떻게 하면 저평가된 단지를 찾을 수 있는지

그리고 내 상황에 적합한 단지를 골라낼 수 있는지가 

우선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은 토핑이들이

각자의 앞마당에서 투자하는 데 성공하기도 한 달이었어요. 

 

차온님, 괭이부리말님, 케틀북님, 잔금 마무리한 일분일초님

정말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가치 있는 단지를 싼 가격에 주워담은 토핑이들~! 

 

덕분에 저도 매물문의하고, 

끝내 한가해보이 멘토님과의 매물코칭도 받아본 한 달이었는데요.

 

1호기 때와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최대한 많은 단지, 내 투자후보를 많이 모아보려고 했고

안 되는 건 날리고

조금도 싸지 않으면 보내주고

내가 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단지만 보지 않고요~!

 

 

앞으로 계속 매물의 문은 두드릴 원희님, 오엪씨님

그리고 매도할 수 있다! 곤장님까지

화이팅입니다 :)

 

 

많은 도움 주신 용맘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불과 어제까지도 제가 걱정된다고

카톡 보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 

 

10년을 버틸 수 있는 아주 큰 목표

그 목표로 향하는데 여러 장애물이 있겠지만

언제나 더 큰 목표를 바라보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3월에도 멋진 토핑이로 성장하겠습니다~!!

 

 


댓글


괭이부리말
25. 03. 04. 21:30

시간님 파이팅!!!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