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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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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소득혁명, 브라이언 페이지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이언 페이지 /㈜서삼독
읽은 날짜 : 2025-03-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동소득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미국인. 기업가. 자동 소득(passive income)이라는 개념으로 근로, 즉 직접적으로 땀을 흘린 대가로서의 소득에 대해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내가 일하지 않아도 소득이 발생하는 구조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고 실천했다. 그 결과 자신 스스로 막대한 부를 일구며 기업가로서 성공했으며 새로운 소득 구조에 대한 코칭과 다양한 사업 실천을 통해 변화된 패러다임을 널리 알리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자동소득 또는 재량적 시간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하는데 익숙한 용어인 현금흐름을 가져다 주는 모든 사업 아이템들로 이해하는게 편했다. 저자는 부동산의 경우에도 임대업을 소득원으로 가지고 있었다.
그러고 보면 월부에서도 수익형보다는 시세차익형인 아파트 보유로 방향을 잡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일정 시간이 흘러 이른바 ‘시스템 투자’가 자리를 잡으면 전세 상승분에 의해 현금 흐름이 발생하게 되니 저자가 말한 자동 소득 개념과 유사한 흐름으로 갈 수 있다.
저자가 추구하는 자동소득 개념은 일반적인 시간과 육체를 갈아 넣다시피 올인하여 수행하는 사업들과는 다르게 결코 일에 매이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책 서두부터 과거의 근로 개념 아래에서 시간과 육체를 갈아 넣어 턱없이 낮은 금액을 벌어들이는 것을 배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이것은 결과적으로 자동소득이 귀결되는 종착점의 모습이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초기 몇 년간은 자기 전부를 다 투입해서 궤도에 올리는 과정을 배제하고 있지는 않는다.
책에 소개되는 다양한 자동소득사업에 우리 주변에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무인세탁소였는데 지금 우리 나라에서 성업중인 창업 아이템인 무인가게는 이 자동 소득 개념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동소득으로 살아가는 부자인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과정을 4단계로 제시하고 그 안에 실천지침들을 충실히 제시하고 있다. 이 지침들을 따르면 누구나 패시브프러너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계별 요점은 다음과 같다.
1단계, 질문한다, 내가 왜 부자가 되어야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다.
2단계, 정답이 있다. 일하지 않아도 돈과 시간이 풍부한 삶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3단계,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다. (전문성을 레버리지한다.)
4단계, 성장을 방해하는 함정들을 회피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P.75 “이렇게 제한적인 생각을 품고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역시 마인드가 문제이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을 고수하는 한 큰 부를 얻기는 힘들다.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 거대한 기업으로 들어선 기업들은 너무나 빠르게 부를 창출한 기업들이 대다수이다. ‘람보르기니에 노인용 의료보조기를 싣고 다닌다면 무슨 소용일까? 맞다. 누구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P.91 “자동 소득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넓고 깊은 현금 우물을 팔 수 있었다. ….. 내가 그들보다 독똑해서가 아니었다. ….. 내가 믿을 유일한 무기는 꺾이지 않는 마음뿐이었다. 지수 함수의 힘에 대한 꺾이지 않는 믿음이 다였다.”
>>> 모든 것이 그렇다. 자동 소득원이 자리를 잡아 자동수익이 나올 때까지는 정반대로 살아야 한다. 거의 야전생활을 하는 군인처럼 자기 전부를 갈아 넣어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중단하지 않고 꺽이지 않는 노력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전부이다!!!!
P.128 “무엇을, 언제까지, 어디서, 어떻게 성취하고 싶은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결정하고 종이에 기록하라. 반드시 최종기한을 정하고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 자판으로 치지 말고 직접 손으로 써서 벽에 붙이라는 것은 그 만큼 중요하며 펜을 통해 직접 노트 필기할 때 어떤 생각일지 궁금하다. 중요한 것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해야 한다.
P.219 “질문의 질에 따라 답의 질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우리가 해야 할 올바른 질문은 어떤 것일까? ‘반복적인 소득을 창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은 ‘돈을 더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분보다 훨씬 강력하다. ‘한 번 작업한 일로 여러 번, 길게 소득을 발생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어라.”
>>>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열심히’ 안에 올바른 질문을 얹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하는 이 일이 한 번의 보상으로 끝나지 않고 자동 루프를 돌면서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인가, 아니라면 어떻게 하면 그 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 한다.
살면서 직면하는 많은 사항들에 대해 나는 답을 못 가져도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나에게는 그런 역량이 없다는 것을 인정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밑바닥에서 한 편으로 질문 자체를 갖는다는 것이 대단한 발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질문을 소유한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I question, therefore I am.
P.259 내장형 오퍼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이후 고객들은 또 무엇이 필요할까?’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무조건 열심히 일해서 땀흘린 대가로 얻는 소득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고, 디지털 세상으로 확장된 시공간에서 한 번 들인 노력의 대가가 무한 반복되고 재생될 수 있다는 패러다임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신 산업군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다.
플랫폼 산업들, 즉 우버, 스트리밍 서비스, 배민, 야놀자 등의 이미 익숙해진 산업들이 어떤 착안점 위에서 태동하고 유지되는지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한 번의 세팅으로 소득이 발생할 때 그 세팅의 유형에는 창조자형, 통제형, 소유자형이 있고 이들이 어떻게 반복해서 소득을 발생시키는가를 이해하게 되었다.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찾아서 실천하려는 시도에 앞서서 중요한 점은 사고 방식을 바꾸는 것이었다. 저자가 지적한 대로 과거의 소득발생 방법 외에도 큰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을 믿어야 했다. 그리고 그 전제 아래에서 올바른 질문으로 질문하기를 익혀야 했다.
단순히 ‘돈을 더 번다’에서 ‘어떻게 하면 반복적으로 돈이 들어올 수 있게 할까?’라고 재생, 반복 가능하게 일을 궁리하도록 스스로에게 각성을 일으켜야 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자동 소득 목록에는 내가 지불했던 것들도 있었는데, 온라인 교육들이 그것이었다. 나 스스로 ‘프로수강러’라고 말하는 바였는데 나도 언젠가는 이런 온라인 교육을 받기만 하지 않고 전문화되어서 경험과 지식을 오픈하거나 전달하는 것이 돈이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잡아야겠다.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고 조회수를 얻는 시도는 당장 수익이 있든 없든 이 자동 소득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이 되므로 실천해 나가야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157 “당신이나 나 같은 보통 사람이 구글의 무료 스프레드시트 앱을 통해 간단한 도구들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을까?”
>>> 월부에서 좋은 템플릿이나 각종 장표들을 무료로 검색해서 받기도 한다. 어떤 경우는 강의를 수강해야 다운로드가 가능한 시트가 있는데 이런 것도 위와 같은 서비스의 일종으로 봐야 할까?
어떤 사람은 기버의 정신으로 자기가 가진 자료들 아낌없이 다 풀기도 하는데 기버의 정신으로 사는 것은 물론 본인의 선택이지만 수익화 하려면 어떤 플랫폼이나 마켓을 만나는 것이 필요할까?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퓨처 셀프, 벤저민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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