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85기49조 깨안나] 잠안자고 들어본 첫 강의.

아이가 새벽에 깨서 엄마를 찾으러 오면, 남편을 깨워서 대신 보내면서 새벽까지 듣고 잠든 첫 강의였다. (남편 미안…)

유튜브에서 월부를 처음 보고, 경제적 관념도 관심도 없던 내가 흥미가 붙어서 한두달 토끼눈이 될때까지 부동산 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효율이 너무 낮다 싶어 월부 강의 수강을 신청해 보게되었다. 

매일 온라인쇼핑을 하는 내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바로 커가는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하면서였다.

강의를 듣고 내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그려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목표가 있다는 것이 나를 움직이는 힘인걸 이제서야 오랜만에 다시 기억해냈다. 나는 일상의 노예이기 때문이다.

돈과 공부에 부지런(시간), 꾸준히(기간), 반드시(달성) 해내고자 한다.

끈기! 집요! 나는 잘할수있다.

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