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주차 강의도 다 듣기 전에 매수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강의 초반 부분만 듣고 

지난 주에 혹해서 매수 할 뻔!! 

하고 이번 주에는 깎이면 산다의 태세로 갔는데 !! 

문제는 내가 강의 초반을 듣고 현재 나의 상황을 제대로 

판단 미스를 내리고 행동으로 옮길 뻔 했다는 것!!

앞마당도 제대로 안 만들고 코칭 받은 내용대로 

대충 실행으로 옮길려고 했다는 부분이 정말 충동적이었다!!

마침 조원 분들이 생각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셔서 

급한 불을 끄고 강의를 후반 부를 들으면서 

아 지금 나 같은 상황에서 매수를 하지 마라는 거구나 

요렇게 느꼈다 

 

항상 자음과 모음님 강의를 들으면 

어찌 보면 나랑 비슷한 상황들이 있는 거 같아서 

자극이 많이 된다 

나는 항상 목표를 지니고 있을 때 그릿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항상 초반에는 힘들 경우 이걸 대충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거 같다 이 부분 역시 이번에도 반복할 뻔 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포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 그것을 믿어야 겠다

그래도 이번에 1호기를 한다는 집중력을 갖고 임하니 

정말 시세도 제대로 보기 시작했고 

그동안 소홀히 했던 전임도 내가 급하니깐 계속 급매 찾아달라고 하게 되고 !! 이런 부분에서 성장한 듯 하다 

그리고 그동안 매물임장에 소홀했던 부분이 정말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더 앞마당이 선명하지 않으니 앞마당 트레킹이 안되었던 거 같다 

 

이정도 인풋을 넣고 상승장도 아닌데 혼자서 빨리 

못 샀던 것에 이불킥을 하면서 아쉬워했다는 것이

지금으로 생각하면 우습다 

남은 3-5월엔 좀더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고 

또 못 보았던 전 앞마당 매임을 추가해서 매수를 꼭 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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