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1기 1언2런~서울투자하기넘나완벽한조 호두냥냥이] 1주차 조모임 후기

감기에 걸린 아기를 겨우 재우고 참여한 조모임, 시작하자마자 아픈 아기가 다시 깨어나 울기시작하면서 

조모임의 앞부분은 참여할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고 조원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에게 피해주는것을 싫어하는 성격인만큼 이런 상황이 올때마다 마음이 어렵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아직 많이 안써봐서, 앞마당이 많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은 커녕 피해를 주는건 아닐까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려고 합니다. 내 상황에 맞게 완벽하게가 아니라 꾸준히 해나가는 한달을 만들고 싶습니다. 조원분들과 함께해서 앞마당 하나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자기자리에서 꾸준히 하는 소중한 조원분들을 만나서 순간순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분임때도 그렇고 조모임때도 그렇고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내가 가진 문제보다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좀더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경험이 있는 조원들과 비교하며 좌절하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게 노력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그래놀라맨user-level-chip
25. 03. 14. 23:02

냥냥이님, 아이 감기는 나았나 모르겠어요ㅠ 전혀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아이두 아프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조모임참석하셔서 노력하시는 그 모습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같이 오래오래 가봅시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