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디너 6조 복댕이21] 투자를 지속해 나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시세를 잘 아는(^^;;) 복댕이21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월부디너에 초대를 받고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실거주를 매수하고나서

이사이후 복기글을 업로드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임장을 다니던 중

동료의 월부디너 이벤트 소식을 듣고

이사 2일전에 업로드한 후기글이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서

저 살아생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를

멘토님들을 뵐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초대가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유치원에서 하원을 시키고

친정집에 맡기고

겨우 기차 세이브를 하면서

언제나 간당간당 타고가는 기차안에서

맥이 빠지면서 설레임이 반감되는 효과…;;

 

그럼에도 신사옥에 도착하고 나서 느끼는

그 떨림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우수후기에 선정되신 다른 동료들과 식사를 하고

담당 멘토님이신 권유티멘토님과 함께

1시간 반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을 통해서

저의 궁금증과 생각지도 못한 혜안을 들을 수 있어서

일정을 맞추고 기차를 타고 오는  과정이 

전혀 수고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야 할 방향

 

저는 이번에 1호기를 실거주로 하면서

앞으로는 서울수도권만 봐야지..(힘드니까..)라는 마음으로

서울수도권을 임장하고 있었고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서 질문을 유디튜터님에게 질문드렸습니다. 

이 대답에 튜터님의 답변이 저의 예상과는 달리

제가 원하는 최종 서울 5채를 하기 위해서는

지방에서 시드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함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또다시 제가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앞으로 나가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서울수도권에 3채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말씀드렸고

유디튜터님께서는 그렇게 해도 될 거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지만

 

마음 한켠에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시장과 기회가 눈앞에 있음에도

제가 간과하고 있음을 깨달으면서

다음 투자까지 앞마당만 잘 늘려놓고 관리해야지라는 생각을

깰 수 있었습니다. 

 

BM

투자자는 시장의 상황에 유연해질 줄 알아야 한다. 

 

 

 

말도 안되는 큰 꿈!!

 

수도권으로 자산을 바꾸고

이사를 할 계획을 꿈꾸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 나이가 젊지는 않기 때문에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이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보았습니다. 

 

역시나….

제가 생각지도 못한 답변…

아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입니다. 

 

5살인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쯤이되면

이사할 수 있지 않을가 막연한 생각만 했었는데

 

더넓은 세상을 보여주고자 하는 

나의 욕심에 아이의 의중도 묻지 않은채

이사를 하고 나서 아이가 방황할 수도 있음을

생각지도 못해서

 

나의 생각이 짧았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동의를 한다면

당연히 허황된 꿈은 아니라는 말씀을 남겨주셔서

또다시 두근대는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으로서의 마음가짐

 

시간이 10분 남짓 남은 상황에서

유디튜터님을 만나면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었습니다. 

 

같은 직종으로 10년차 근무를 하면서

직급이 올라갈 수록

조직의 문화가 답답하고 나서서 해내고

해결하는 저에게 일이 몰려옴을 느끼며

인사문제 또한 생겨서 직장에 대한 회의가 들기도 한 시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디튜터님에게 조언을 구하니

튜터님께서는 우리가 종국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시드를 안겨주는 직장도 관리를 해야하고

함께 가야함을 강조해주셔서

 

힘내서 직장생활도 함께 잘 해내가야 함을 다독여 주셨습니다.

(쫓기는 시간임에도 귀한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M

직장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자!!

 

 

……………………………..

 

말도 안되는 일이 현재 지금

멘토님을 뵙는 일로 실현된 상황에서 

많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특히나 도움을 많이 받아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게 되고

환경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과 월부에 항상 감사합니다. 

 

 


 

권유디멘토님

주책없이 첫 사인에서 눈물흘리게 되어서

민망했지만 그럼에도 힘든 구간이라고 힘내라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한가해보이멘토님

과밀반에서 제대로 함께 하지 못함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0호기를 끌고 가는 선택을 했음에도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우이멘토님

예전 열중반 줌모임 조별 코칭이 있던 시절

대구 분양권에 대해서 계약을 고민하던찰나

다행히 막아주셔서 

초유의 사태를 막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파링멘토님

두번째 투자코칭에서 항상 자책하는 저에게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항상 힘이 되었습니다. 

 

자모님

또 눈물지을까봐  사인은 시간상 못받았지만

그럼에도 존경하는 워킹맘 투자자로 실물로 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너나위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년 내마기에서 전세거주를 추천하셨음에도

말안듣고 엉뚱한 단지 매수하는 바람에 맘고생 몸고생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해간 덕분에

이 자리에 오게 된 것 같습니다. 

 

2번째로 뵙는 얼굴이지만 

보자마자 울어서 매수못한줄알고 놀래시는 너나위님..

주책맞고 죄송합니다. ;;;

그리고 매수 잘 했다는 그 한마디가 정말 저 스스로를 인정하게 만든것 같아

감사합니다. 

 

앞으로 멘토님들 또 뵙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다음 투자 이어가면서 초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월부에 감사합니다. 

 

 

 

 

 

 

 


댓글


짱2user-level-chip
25. 03. 12. 16:21

복댕이님~~ 진짜 너~~~~~무 행복한 시간이셨겠어요.. 고민하셨던 부분도 모두 답을 들으신 것 같아 넘 후련하시겠어요~~ 후련한 맘으로 실전반 빠이팅 합시다요~~

허씨허씨user-level-chip
25. 03. 12. 18:23

너나위님께 매수 칭찬 받다니 대박적입니다요 정말 ㅎㅎㅎ 시세를 잘 아는 댕이님 월부디너에서 받은 에너지 실전반에서 보여주고 나눠주셔요 빠이팅!!!

배워야지 역사를user-level-chip
25. 03. 12. 18:40

복댕이님 후기 작성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눈물을 보이실만큼 힘들지만 진심으로 투자에 임하시는 모습이 넘 멋지셨습니다👍👍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