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하러 뛰쳐나가고 싶었던 서투기 2주차 강의 후기

권유디 강사님의 2주차 강의 후기

서울 A지역을 자세히 분석해 주셔서, 마치 임장 보고서 한 편을 쓴 듯한 정리가 되었다. 

강사님이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보면서 아 이렇게 투자 단지 찾는거구나 하는 걸 엿볼 수 있었다.

강의자료를 레버리지해서 임장 다녀오면 앞마당으로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단지를 지도에 올려서 시세 트레킹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시세 트레킹 하는 법을 빨리 배워서 적용해보고 싶다. 

임장보고서에 인구를 조사할 때, 이걸 투자에 어떻게 적용시키는 건가 좀 의아했는데 고민이 풀렸다. 

서울 전체의 공급 물량과 전세가의 상관 관계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공급 보다 더 중요한 전세가 분석 요소는 따로 있었고 이걸로 앞으로의 전세가 흐름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박)

1주차 완강 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아직은 앞마당이 없으니 최소 3개 만드는데에 집중해서 빨리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임장지는 어디로 해야할 지 고민이 커졌다! 가고 싶은데가 너무 많다!!

강사님의 마지막 격려에서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원래 생각했던 1채가 아닌 지속적인 투자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만 한다면,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매일 조금씩 성장하면서 노후 준비를 넘어선 경제적 자유에 이를 수도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