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5기 9준히 투자하고 평생자산 1구조_한긍정] 2주차 강의후기 - 저환수원리에 부합한다면 매수하라!

안녕하세요, 한긍정입니다.

벌써 열반기초반의 2주차가 마무리되고 있네요.

2강에서는 1강에 이어 너바나님께서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

투자의 원칙 (저환수원리),

너바나님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의견,

그리고 세금에 대한 이야기까지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환수원리'라고 이름 붙인 투자의 원칙은

월부의 다른 강의들에서도 익히 많이 배웠지만

경험을 통해 직접 이 원칙을 세우신 너바나님으로부터 듣는

저환수원리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각 원칙을 기계적으로 외우고 적용하는 것이 아닌

왜 각각의 요소가 중요한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원칙을 지켜 매수했다면 가격이 하락, 혹은 오르지 않더라도

버텨야 한다는 말씀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의 전반에 걸쳐 “버텨라!!”라는 메세지를

정말 반복적으로 전달해주셨던 것 같아요.

투자는 사는 것만큼

(시장의 전망을 무시하며)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바나님

그리고 이번에 또 하나 다르게 와닿은 내용이 있는데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당연한 말이지 라고 생각했던 문구인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너바나님께서

이 문장에 대한 의미를 짚어주신 부분이 참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싸게 → 가치 대비 저평가를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고

사서 → 능력을 갖췄으면 자산을 매수하는 액션이 필요하며

비싸게 판다 → 비싸질 수 있다는 것은 매수 시점에 결정되며, 실제로 가격이 오를 때까지 버텨야 한다.

배운대로 저환수원리 투자 원칙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실제로 자산을 모으며 가격이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를 지속하고 투자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다른 수강생분의 투자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해주셨던 말씀이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기도 했는데요.

물건 100개를 봐도 확신이 서지 않았다는 수강생분의 후기를 보시면서

“확신이 안드는 게 당연해요. 원래 이런 거에요. 저도 10년 걸렸어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매코를 받았던 물건이었지만 그럼에도)

내가 능력이 많이 부족함에도 섣불리 결정한 건 아닐까?

라는 마음이 남아 있었는데요.

원래 이런 것이고

본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을 사면 된다고

그게 운명이고 인연이라는 말씀에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전세를 빼는 과정에서 살짝 미워보이기도 했던 물건이었는데

앞으로 이 인연을 오래도록 지켜나가야겠습니다.

너바나님의 20년 투자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었던

너무도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