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3곳 (25년 지방투자 설명회 접수중)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아파트 5르기 전에 어서 1호기 4고싶은...
위드20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방기초 투자반의 마지막 강의.
믿고 듣는 제주바다님의 4주차 강의를
드디어 막 완강하고...
(짝짝짝~~~~)
후기를 써 봅니다.
이번에는 내가 관심갖고 있는 지역에 대해 분석해 주신다니...
기대감이 아주 업!된 상태로 마치 흥미로운 드라마를 보듯
강의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의 초반부에
"지금부터 딱 2년, 지방에서 인생을 바꿉시다."라는 말씀에
심장은 더욱 방망이질 쳤으며,
2년을 꾹 참고 견디게 해 줄 수 있는
큰 동기부여와 힘이 되었습니다.
앞 강의에서 다루었던 지역들을 요약정리까지 해 주셔서
내 상황에서 어느 지역이 우선이고 나중인지
다시 한번 앞마당 만들기 순서를 체크해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내가 아는 지역이 나왔네요~~~
아는 지역을 내가 제대로 파학하고 있는지, 놓친 것은 없는지...
마치 숙제검사를 받듯이 두근거리는 맘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제주바다님께서
지역의 개별성에 대한 핵심을 잘 짚어주셨네요. 엄지척!
특히 제가 G지역을 임장할 때...
둘러봐야 할 곳이 섬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임장루트 짜가기 쉽지 않았고,
이동 동선이 길어져서 돌아다니기에도 수월치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강력한 1등 생활권의 힘이 약하기 때문임을 알고
한방 먹은 듯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와~~~ 이유가 이거였구나...강의 넘 재미있다 ^^)
반면 현재 임장지인 H지역을 비교해 보면...
G지역보다 인구수 규모(수요의 파이)가 훨씬 큰만큼
입지 독점성이 커지는 것이겠지? 싶은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그래서 입지 중요도가 높아졌고, 구축의 파워(가치)가 더 세구나...
선호도 높은 생활권의 가치(입지)가
연식보다 더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조심스레 듭니다.
(지역간 차이점을 현장에서 느꼈다면,
투자의 관점에서 왜 그런지 질문하고 답할 수 있을 때까지
배운것을 응용해서 생각을 해 봐야겠습니다.)
투자시 이러한 지역의 개별성을 어떻게 활용해서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 +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팁들...
이 모두를 두루 아울러 설명해 주셔서
곧 투자를 해야하는 저에게는 귀에 쏙쏙 박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12월엔 꼭 1호기 하고 싶은 맘이 강하게 드는
동기부여 만땅인 강의였네요.
1~4강의 거치면서 각 지역마다 살펴본 공급.
중소도시와 공급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임을
4주간의 강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공급에 대해
구분을 해 주셔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의 임보에도 공급은 구체적으로 정리를 해 보고
투자시 아주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정도 금액대에서 어디 쯤에 있는 단지이면,
적극적으로 투자대상으로 보고
가격협상도 적극적으로 해보라는 설명까지 해 주셔서...
어쩜 이런 일급비밀(?)까지 공개해주시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마구 들며...
이렇게까지 알려주시는데 행동하지 않으면
나는.... 유죄!!!!
배운 것을 실천하는 실전 투자자가 꼭 되어야겠다!
이만큼 알려줬으니 이제 투자라는 것을 실제로 좀 해봐~~~~
제주바다님~~~
뭔가 곧 손에 잡힐듯 말듯한 느낌을 주셔서 감사힙니다.
제주바다님의 이번 강의의 띵언은...
"성공하려면 미쳐야 한다."
나는 지금 미쳤는지, 얼마나 미쳐가고 있는지
성찰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떤 월부 강의에서 오블님께서...
"여러분의 정체성을 투자자로 만드셔야 합니다."라고
하셨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듣고 꽤나 혼란스러웠습니다.
내가 내 노후 준비 좀 잘해보려고 하는 것인데,
내 정체성까지 바꿔야 해?
난 원래의 나이고 싶은데, 정체성까지 바꿔야 얻을 수 있는 걸까?
내 꿈이 투자자였던 적이 한번도 없는데...
과연 내가 나를 투자자라고 스스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혼란의 도가니....)
은근히 투자자로서의 나를 받아들이기 어려우면서도
투자를 잘해서 경제적인 여유를 얻고 싶은 이중적인 맘이
저를 고민스럽게 만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투자에 미치고 싶습니다!!!
투자로 꽤나 큰 성과를 얻지 않으면 안되는 나의 상황이
나도 모르게 나를 점점 투자자의 길로 이끌고 있었으며,
지금은 자연스럽게 성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반대와 거부감이 심했던 남편의 입에서...
"이렇게나 열심히 하다니 대단하다 대단해."
"너가 거기서 제일 열심히 하지?"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집단은 처음 봅니다.
저의 눈높이를 많이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부인 여러분!!!)
그리고 남편의 극심한 거부감이
조금씩 신뢰감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남편도 '내 아내는 투자자'라는 것을 받아들인 듯 합니다.
그동안 내가 이루었던 크고 작은 성공을 밑거름삼아,
월부에서 배움 주신 것을 지렛대 삼아,
저와 월부를 믿고...
자신감있게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열혈강의 해주신
자음과모음님, 게리롱님, 망구99님, 제주바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댓글
투자에 미치고 싶습니다!!!! 위드님의 열정과 마음이 느껴지는 후기에요~ 벌써 4주차 완강하시고 후기까지.. ㅠㅠㅠㅠㅠㅠ 우리 과제 팀장님 최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