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오를 때마다
“지금 사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고민은 집값이 내려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사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똑같이 하게 되죠.
결국 “언제 살지, 무엇을 살지, 어디에 살지”가
늘 우리의 고민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을 오래 연구한 송희구 작가님을 모시고
위와 같은 고민에 대해 소신있는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송희구 작가는 이미 작년 하반기에 월부TV에 출연하여
‘오르고 있지만 조심하라’는 경고를 했는데
그 이후 정말 집값이 올랐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인사이트를 주실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송희구 작가에게 먼저 요즘 부동산 시장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송희구 작가는 “관망세”라고 대답했는데요.
더 떨어지면 살까?
여기서 더 오를 수 있을까?
라면서 분위기를 살피는 기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24년 초 대비 더 오른 가격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격적인 저항선에 심리적 부담을 가지고 있기도 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가격이 떨어진다면 더 달라붙지 않을까?
싶었지만 송희구 작가는 반대라고 답했습니다.
오히려 가격이 올라야
“지금 이게 싼 거였구나!” 하고
사람들이 거래를 하기 시작할 거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양극화’ 키워드를 꺼냈는데요.
아무래도 부동산에 대한 정보가 상향평준화 되었다보니
사람들이 팔고 싶은 것은 가격이 떨어지고
사고 싶은 것은 당연히 가격이 더 오르는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완전 상승기가 오면 시세가 완전 멀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실거주하는 분들이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도 덧붙였고요.
시장이 북적북적해질 때 갈아타려면 매물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 관점에서는 송희구 작가가
개인적으로 특히 장기 하락을 보는 포인트를 말씀해주셨는데요.
바로 첫째, 실업률의 급격한 상승
둘째, 외곽, 소도시의 아파트 가격까지 상승하는 것(동두천, 이천 구축 아파트까지)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 오르는 일은 당연하지만
선호하지 않는 것까지 오르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요.
분위기가 꺾인 곳들도 좋은 곳들이 많긴 하다는 코멘트를 붙였습니다.
하남 미사신도시, 이문동 준신축 구축 아파트, 수지구청 쪽 등과 같은 곳이죠.
상급지 아파트는 거래량이 안 좋아도 꺾이지 않는 것이고요.
하지만 너무 고가의 상급지 아파트 반포, 서초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상대평가’이고
흐름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반포, 서초가 오르면 자연스레 잠실, 송파로 가격 영향이 끼쳐지는 것처럼요.
최상급지가 멈추고 꺾인다면 상급지도 꺾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송희구 작가는 부동산에서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입지와 환금성으로 뽑았는데요.
입지와 한금성을 갖추지 못한 것들은
우상향이 아닌 우하향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마치 일본의 도쿄 중심부처럼요.
현재 가격대가 낮은 6억대 아파트라도 무조건 다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입지가 외졌는데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6억인 것과
입지가 괜찮은데 구축이면서 6억인 것은 다르다고요.
입지를 볼 때는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것은 ‘절대거리’를 봐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은 ‘고속터미널'이라고 송희구 작가는 말했습니다.
강남역이 물론 상업지역, 물리적 위치는 용산역이지만
고속터미널 중심으로 20km이내로 보면
판교, 분당도 모두 들어오기 때문에
그 안에서 상품성을 비교해서 집을 고르면
충분히 내가 가진 자본에서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음으로 송희구 작가는 환금성에 대해 거래량을 보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똑같은 1,000세대 아파트라도
거래량이 드문드문 있는 것과
촘촘히 있은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갖고 온다는 것입니다.
좋은 쪽은 거래량이 촘촘히 있는 쪽입니다.
(물론 무조건 거래량이 라기보다는
비슷한 조건에서 아파트 사정 등을 고려해서 봐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환금성은 물론 신축이 더 좋지만
입지 또한 고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기도 끝 신축이냐, 서울 구축이냐에 따라 추후 가격이 다를 것이라고요.
그렇다면, 현재 예산에 맞는 곳이 없으면
집을 사는 선택을 미뤄도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에 송희구 작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있는데 못 찾았을 확률이 높다.
하면서 직접 예시를 하나 들어주셨는데요.
(※아래는 예시일 뿐 절대 특정 단지를 찍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문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현재 이문동은 빌라가 많지만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곧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송희구 작가는 말했습니다.
실제로 송희구 작가가 확인한 아파트는 거래량도 괜찮아
환금성 측면도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송희구 작가는 부동산에는 선점이라는 개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부동산은 윗 세대가 아래 세대보다 더 많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서요.
윗 세대가 더 돈이 많아서냐,
라기보다 아래 세대보다 더 먼저 부동산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래서 선점의 개념으로 봤을 때
송희구 작가가 강조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내집마련이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필수 선택이라는 것.
송희구 작가는 수많은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며
“집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이
40대, 50대에 확연히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부동산을 선점하지 않으면
경제적 자유는 커녕, 불안이 커지고
노후에도 끝없는 노동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고도 경고합니다.
때문에 내가 뭘 살지를 모른다면
공부가 먼저고 그 이후 실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16년간 부동산 투자를 연구해오신
송희구 작가님을 만나 현제 부동산 시장 상황과
어떤 부동산을 봐야하는지,
만약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면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실제적인 이야기까지 들어봤는데요.
여러분의 투자와 내집마련에 이 이야기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에디터는 다음에 또 도움이 되는 다른 이야기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사실 혹한기일 때도 어느 아파트는 오르고
모두가 오른다고 외칠 때도 어느 아파트는 미분양이 납니다.
이런 차이는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요?
왜 어느 곳은 오르고 어느 곳은 떨어지는 걸까요?
아파트에는 사실 오르는 아파트의 3가지 법칙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집을 살 때 우리는 이 3가지 법칙을 반드시 알고 사야합니다.
내가 사려는 집이 가격이 많이 오를 집인지,
조금만 오를 집인지,
오히려 하락할 집이,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우리가 햇반 하나를 살 때도
브랜드, 유통기한, 가격 등의 요소를 가지고
쿠팡 한곳만 찾지 않고 최저가에 더 좋은 햇반을 사기 위해
쿠팡, 네이버, 마켓컬리, 이마트 등 4곳을 돌아다니는 것처럼요.
아파트도 내집마련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봐야하는 3가지 법칙이 존재하고,
그리고 이 법칙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에 계신 수많은 분들은
이 법칙을 고수하여
내 맘에 쏙 들고
단기간 안에 오르기까지 하는 곳에 내집마련을 성공하고 계십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그간 이 3가지 법칙을 알지 못해,
한순간 안타까운 선택을 하거나
후회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3가지 법칙을
여러분께 유튜브 라이브로 전달하려 합니다.
라이브이다보니 사전 질문도 받고
이에 답변도 드리며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모두 모시고 싶지만
아무래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라이브는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에 한하여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이곳에서 내 맘에 꼭 들면서 가격까지 오르는
가치있는 내집마련 성공에 도움을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되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댓글
꼭 봐야할 3가지 법칙!! 지키면서 소중한 자산 만들어갈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올랐다고 포기하지않고 기회 계속 잡아야겟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