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투자를 위한 나의 수익률 보고서는 얼마짜리가 될까?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로 알게 된 것. 
→ 내가 쓰는 수익률 보고서는 나에게 몇 억을 벌어다 줄수도,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 그것은 내가 얼마나 진심으로 가치를 분석하고 수익률 보고서를 쓰느냐에 따라 달렸다. 수익률 보고서 없이는 절대로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없고, 그 중에 수익률을 더 낼 물건을 찾을 수가 없다. 
결국 임장을 가고, 임장 보고서를 성실하게 꾸준히 써 내려가다보면 그 임장 보고서, 그 노력들이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테니, 힘들다 어렵다하지말고 일단 그냥 하자.
→ 앞마당을 만들 때, 앞마당을 만드려던 지역의 모든 단지에 대한 조사를 하지 못했을 때, 그냥 일단 마침표를 찍고 다음 임장지로 가서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어라. 계속 마침표를 찍고 나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새롭게 알게 되는 지역이 늘어다고 다시 예전 앞마당을 갔을 때 나에게 또 다른 인사이트가 생겨 더 수월해 질 것이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으로 비교 평가를 한다. 평가 기준을 S, A, B, C등급으로 나누고 각 항목을 꼼꼼하게 비교한다. 

→잃지 않는 투자가 일단 중요하다

→수도권은 지하철로 일자리까지 이동시간이 최우선의 입지조건인 반면 지방은 환경이 더 중요한 조건이다.

→수익률이란 내돈 얼마를 들여 얼마를 가져올 것인가? 

→전고점은 직전에 찍은 가장 높은 가격, 전저점은 직전에 찍은 가장 낮은 가격 즉, 하락세가 멈춰선 지지선

→똑같은 가치를 가지는 아파트여도 어느 시기에 사느냐에 따라 수익, 수익률이 달란진다. 싸게 사야 수익과 수익률이 높아진다. 

→수익, 수익률 높이는 법은 좋은것을 싸게 가고 보유하는것이다. 의외로 가장 쉬운것은 매수하는 것이고, 제일 어려운 건 보유하는것이다. 

→투자금이 적으면 적을수록 수익률 위주로, 종자돈이 크면 수익 위주로. 

→주우이님도 느린제자였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내가 행복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저평가된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임장보고서를 진심을 다해 작성한다.  워킹맘에 독박육아라는 핸디캡때문에 나도 남들보다 느리겠지만, 우주이님처럼 그냥 꾸준히 내가 할일을 해 나간다. 다른 동료들의 속도에 기죽거나 부러워 하지 말자. 나의 타이밍으로 꾸준히 해 나가자.

→내가 가치가 있는 물건을 잘 샀다면 그 물건이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팔지않고 보유하고 계속 응원해준다. 하락장에서 역전세와 하락을 대응할 실질적인 방법과 마인드셋으로 잘 지켜나간다. 

→나도 10년동안 투자해서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갈 것이다.

→수익률 보고서는 초보에게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도와주고, 내가 찾은 물건의 가치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 매달 꾸준히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입지가 덜 좋은 신축보다 입지좋은 구축에 관심갖자. 

→내가 투자할 물건이 아니라도 그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는 꼭 잘 조사해 두자. 

→내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라도 좋은지역도 앞마당으로 만들어 두자. 

→가족, 건강은 유리공이고 투자와 직장은 고무공이다. 유리공이 깨지지 않도록 잘 돌보며 공부하자. 그래야 나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도 나와 함께 지치지 않고 나를 응원해 줄 수 있을테니.

→한 아파트에 대해서 왜 좋은지 10분 넘게 설명할 수있을 정도로 각 지역마다, 각 단지마다수익률 보고서를 잘 만들어보며 꼼꼼하게 공부해본다.

→임장을 가기로한 일정은 꼭꼭 임장을 간다. 한번 바꾸다 보면 한번 안가다보면 계속 안가게 된다. 

3. 느낀점

→ 이 한 강의에서 초보 투자자에게 가르쳐 주신게 너무 많고, 내용도 이해가 쏙쏙 되었다. 그리고 몰랐던 부분, 알았던 부분 모두 더 자세히 마음에 새기고 배우게 되었다. 이 강의를 무한대로 볼 수 있다면 한 달에 한 번은 다시 돌아와서 보고 싶을 정도로 주옥같은 내용들이 너무 많다. 강의 1분 1초도 버릴 것이 없이 주우이님이 내뱉는 모든 말들이 다 좋았다. 경험과 투자사례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다. 
다 내것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최대한 놓치지 않고 공부하고 행동함으로써 언젠가는 나의 경험들을 쌓아가며 진정한 학습을 해야겠다 다짐했다. 

→이렇게나 다 알려줘도, 실제로 해보면 또 어렵겠지. 그래도 확실하고 디테일한 가이드라인이 바이블처럼 굳건히 있기에 든든하다. 

→본인의 경험을 우리가 레버리지 하면 좋겠다고 초반에 말씀하셨는데, 진짜 모든 걸 쏟아주시는구나.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