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갈아타기로 고민 중,
목동도 후보군에 있는데요.
목동은 신시가지 제외하고는 200~300세대
소규모 세대수 단지가 많더라구요!
환금성을 생각하면 세대수가 많을수록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학군지, 상급지, 목동 비단지의 특성을 고려해서
200세대 이상도 유의미하게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300세대 이하는 제외하고 고려하는게 좋을까요??
가치판단에 어려움이 있어 글 남깁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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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엄마토마토님 안녕하세요 :) 200세대 이상의 소규모 단지도 충분히 유의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수도권에서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위치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양천구의 특성상 목동신시가지의 선호도와 이를 제외한 소규모 단지들이 위치한 생활권의 선호도를 잘 파악하셔야 할 것 같아요! 300세대 이하 단지들을 제외하기 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 단지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면 충분히 유의미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직접 임장해보시고, 손품 팔아보면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토마토님 :)
세대수의 본질은 '사람들이 얼마나 몰려살고 싶은가?'입니다. 200세대더라도 단지들이 몰려있고 다 같이 사는 느낌이 드는 생활권이라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2420584
세대수 관련 글을 첨부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