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함께라면 열정ㅇ1 넘7조_한방에]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 개념에 대해 배웠다면 이번 강의는 기본 개념을 실례를 통해 적용해보는 예제 같은 시간 이였습니다. 아마도 다음 강의에서는 익힘문제를 풀어 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강의가 후반에 가까워 질 수록 강의를 시작했을 때의 투자에 대한 조급함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내가 얼마나 무지 했는지, 설사 누군가 내 상황에 맞는 좋은 물건을 보여주며 투자를 권했다 하더라도 그 물건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투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혹 투자했다 하더라도 물건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끝까지 가져가지 못하고 흔들렸을 것입니다. 

  앞선 강의에서 생겼던 의문점들이 조금씩 해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전 과제로 수익률 보고서를 이틀에 걸쳐 썼으나 앞으로는 강의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조금은 빠르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을 듯합니다. 

  남들보다 촉이 좋지 못하고 습득이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우직하게 꾸준히 지치지 않고 앞마당을 늘려나가며 결국에는 선배님들과 비슷한 시각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