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월부학교를 마치며[운조]

안녕하세요

운을 만들어가는 투자자

운조 입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반모임을 하는 날입니다.

 

매번 시작할 때마다

설렘을 앉고 시작해서

결국은 아쉬움과 후회로

마무리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ㅣ성장, 성장, 성장

 

이번이 저에게는 5번째 월부학교 입니다.

운이 좋게도 광클(?)을 잘하는 건지

컴퓨터가 빨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다른분들에 비해서

월부학교를 여러번 했고

 

감사하게도 많은 튜터님과,

그리고 대단한 동료분들도 많이

만났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5번이나

월부학교를 수강했는데도

뚜렷하게 보이지않는

저의 투자실력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매번 튜터님들에게

멱살을 잡혀가며 끌려서,

떠밀려서라도 환경에서 살아남고

함께 해나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겨울학기를 처음 시작하며

튜터님과의 첫 튜터링데이때

1:1로 소통을하며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지,

 

성장을 하기 위해서 어떤것들을 해야할지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고,

도전하고 또 실패하고, 또 복기하고

 

 

 

월부학교의 과정은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하고,

복기해서 다시 성장하고 다시 목표설정하고

 

이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그리고

그 안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뤄내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사실 5번의 월부학교를 하면서

정말 제대로 제가 목표했던 것들을

전부 해냈던 적인 단 한번도 없었고,

 

쉬웠던 적도 단한번도 없었고

매순간이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지나고나니

내가 느낄 수 있을만큼,

그래도 나 이만큼 성장했구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혼자서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끌어주시는 튜터님

그리고 함께 으쌰으쌰 해주는

동료들과 함께하는 환경 덕분에

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ㅣ나눔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

 

 

제가 처음으로 튜터님게

처음으로 드렸던 말씀은

 

"나눔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꼭 나누면서 성장하는 것을 느끼고

좋은 임보, 좋은 글, 좋은 행동을

운영진으로서 보여주는 것이

나누는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튜터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햇던 것 같습니다.

 

그냥 내 할일 잘하는게

나누는 건가?

 

나눔이라 하면 거창하게 투자를 도와주고,

물건 같이 찾아주고, 협상도 도와주고

 

직접적인 결과물이 있는것, 그리고

물질적으로 나누는 것들만 나눔이라

생각했습니다.

 

학기가 끝나고 지금 제가 생각하는

나눔은 조금 다릅니다.

 

지금 저에게 더 의미 있는 나눔은

 

나도 OO님처럼 임보 잘 쓰고싶다."

"나도 OO님처럼 투자 잘하고 싶다."

"나도 OO님 처럼 누군가를 도와주고싶다.""

 

누군가의 생각을,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

더 큰 나눔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로하는 것이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그게 가장 큰 의미의 나눔인것 같습니다.

 

실효성을 줄 수 있는 지는

그 다음인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번학기에도

역시나 제가 나누었던 것보다

반대로 받은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 동료분들께

덕분에 이번 학기도

작게나마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ㅣ앞으로의 시간

 

 

오랜만에 다시 기초반강의를

듣게될 것 같습니다.

 

처음 기초반을 들으며

어렵게 썻던 임장보고서

 

어떻게 임장하는지도 모르고

동료의 얼굴을 보면서

"이거 맞나요?"

라며 서로를 쳐다보던 때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다시 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조장에도 지원하고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나누면서 월부 생활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 )

 

작년에 너무 힘들어서 처음으로

너나위라는 존재를 죽이고

인간 김병철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월부학교 6강 너나위님-

월부학교 6강에서 너나위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한편으로 마음이 너무아프고,

한편으로는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받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월부라는 환경이, 그리고 멘토 튜터님들꼐서

주시는 가르침에 감사함을 잊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너무나 고생하는 튜터님들 성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그 이유 속에 튜터님들이 월부학교 학생을 가르치니까,

그리고 그 월부학교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나누어 줄 걸 믿으니까.

 

 

너나위님께서 가지고 계신

계속해 나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듣고

 

혼자서 작게나마 다짐한게 있습니다.

너나위님처럼, 튜터님처럼

되지는 못하더라도

 

너나위님께, 튜터님께 받은 것

100분의 1만큼은 나누면서 살겠다.

 

월부안에서 끝까지 해 나가면서

나누면서 성장하겠습니다.

 

항상 월부라는 환경에

그리고 멘토님,튜터님들

함께해주시는 동료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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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부재마user-level-chip
25. 03. 25. 15:37

운조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루시퍼홍user-level-chip
25. 03. 25. 15:44

이미 많이 나누고 계셔요💕

상도동예은맘user-level-chip
25. 03. 25. 15:46

5번째 월학 고생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