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주차 과제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난감함을 느꼈을 수강생들은 나 뿐만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이번 3주차 강의는 그 막막함을 희망으로 바꿔주는 경험을 느끼게 해주는 강의였다.
주우님이이 알려주신 입지분석 방법처럼 따라 하면 나도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된 아파트를 발견하고 투자자로서의 발을 뗄수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강의로 들어서 아는 내용은 실제로 내가 해보기 전까지는 쓸모가 없는 것이기에 내가 앞으로 앞마당을 챙겨가면서 작성할 입지 분석 (+임장보고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가면서 들었다.
1단계부터 6단계 까지 단계적으로 세분화하게 꽉꽉 채워서정리를 해주셨기에 앞으로도 놓치지 않고 생각해봐야될 지점 위주로 정리를 해나갔다.
열반기초를 듣기 전, 첫 앞마당 목표지를 ‘강서구’로 정하고 어언 한달이 지나갔다. 한 달안에 내가 임장을 간 횟수는 한 번… 마지막 강의에서 달력을 펼치고 임장을 가는 날을 미리 정해놓고 무슨 일이 있어도 가라고 말씀을 하셨다. 이 강의 후기를 다 작성하고 나면 정말 그래야겠다. 한 달사이에 주말 약속도 많고 쉼, 여가, 유흥 등 유혹거리도 너무 많았다. 임장을 안 갈이유는 정말 많은데 갈 이유는 한 가지 (목표 달성)인 것이 너무 야속했다. 하지만 여기서 차이가 벌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1-2년차 투자입문자들은 많지만 지속적으로 살아남은 성공한 투자자는 적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부단히 노력할 것을 각오하며 4주차 강의를 맞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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