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웰씽킹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44조 보름달인형]

  • 23.12.05


책 제목: 웰씽킹

저자: 켈리 최

읽은 날짜: 2023. 12.3~12.5



97p

우리가 돈을 선택하는 게 아니다. 돈이 부자가 될 사람을 선택한다. (중략) 그녀는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른다’고 강조하면서 돈과의 관계를 잘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92p *****

첫째,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지출에 달렸다.

둘째,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는 목돈을 만드는 데 집중하라.

셋째,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사업하거나 사업가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넷째,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 자신의 분야를 통달하라.


166p

인생에는 다소 짓궂은 구석이 있다. 그래서 웬만한 노력과 헌신으로는 쉽게 꿈을 내주지 않는다.


175p

프리라이팅의 장점은 작문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실력은 향상시키면서 잠재의식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잠재의식을 활성화하는 일은 더 많은 가능성을 얻는 일이다. 이는 부와 직결되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191p

‘열심히 하는 건 하는 거고, 결과는 순리에 맡기갰다’라고, 더 이상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했더니 마음이 편해졌다.


196~7p  *****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하더라도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

상대방의 언행을 일단 선한 의도로 받아들이면, 그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게 만든다.

207p

다른 사람의 의도를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냥 존중해야 한다.


213p **

외부 상황에 동요하지 않고 그냥 ‘나는 나’라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 내면의 평화와 건강한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216p

세상에 태어나 자기가 먹을 것을 구하는 행위는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키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삶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이자 인류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다.


218p **

우리가 고난, 상처, 불행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있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럴 때일수록 내가 가고자 하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를 상상하며 나아가야 한다. 어차피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225p **

나를 위해서 성공하려고 할 때는 그렇게 성공에서 멀어지는 것 같더니, ‘우리’를 생각하게 된 다음부터는 성공이 연이어 다가왔다는 사실 말이다.


솔직히 켈리최 님을 알고 있었지만, 그의 에너지가 나에게는 과하게 다가와서 그녀가 쓴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읽고 나니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도 읽고 싶어졌다.

진짜 부자들의 이야기는 늘 공통점이 있다.

부자는 수입의 크기가 아닌 지출의 문제, 즉 근검절약이 주요하다는 것, 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타인에게 베풀고자 할 때 돈이 들어온다는 것, 성공에 있어 운은 중요하지만 그 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 등이 그것이다.

여러 책에서도 그렇고, 너바나님, 너나위님 등 돈을 지킬 줄 아는 주변 부자들이 실제로 하는 이야기도 같은 맥락이다. 그래서 마인드 및 투자 책을 많이 읽다보면 내용이 돌고 돈다고 했구나 싶었다.

그리고 나는 종종 공상처럼 ‘아 사업을 하고 싶은데, 무슨 아이템을 해야 하지? 아이디어가 없어서 못하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에 그 답이 있었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하거나 사업가에게 투자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 자신의 분야를 통달하라. 그러다 보면 아이디어가 저절로 생긴다.’

요즘 복직이 내 걱정거리인데, 이 말을 들으니 왠지 모를 용기가 생겼다.

또 가장 감명 깊은 문장이었던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하더라도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 상대방의 언행을 일단 선한 의도로 받아들이면, 그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게 만든다.”

이 문장을 읽는데, 내 과거 모습이 보이면서 사실 많이 찔렸고 부끄러웠다. 솔직히 나는 회사에서 나와 이해관계가 있거나 자주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이 말을 할 때에 그 사람이 말한 의도를 파악하려고 하거나 의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선한 의도를 가정한다면, 결국 상대방도 그것을 느끼고 행동이 변화한다는 더 큰 생각을 왜 나는 하지 못했을까? 내 모습이 간장종지처럼 느껴졌다.

다만, 이 문장이 적용되지 않는 듯한 사람을 제3자 입장에서 본 적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 또한 잘 생각해보면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는 것이 ‘호구처럼 다 들어주고 당해라’는 말은 아니다. 선한 의도를 가정하여 생각하되, 상황에 맞지 않으면 선한 마음으로도 회유나 거절을 할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그 거절에 대한 상대방의 행동이나 태도도 내가 예상한 것과는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1)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하더라도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

-> 복직 후 회사에서 반드시 적용해보기.

2) 블로그에 프리라이팅 써보기.


댓글


가길
23. 12. 06. 17:02

상대방의 행동, 언어를 선한의도를 가정하고 바라본다면 정말 많은 곳들이 달라 보여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그렇게 보는 눈을 습관화 하기까지가... 고난이지만요. 🤣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