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나위입니다.
오늘도 눈이 날리네요(4월엔… 안 오겠지…??ㅎㅎ)
모두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월부엔 월부학교라는 과정이 있습니다. 월부 교육 과정 중 최상위 과정이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곳입니다.
그들은 ‘힘들면 어쩌지?’라는 두려움보다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예상치 못할만큼 커다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란 설레임이 더 큰 사람들입니다. 내집마련 과정에 참여하시는 분들만큼이나 제게 소중한 분들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다가 월부학교 분들에게 월부학교 6강에서 해드리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 인사 겸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당신들이 그저 ‘고객님’이었다면, 저는 6강에서 여러분들께 그리 말씀드리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비록 온라인에서만 만날지라도 당신들과 ‘관계를 맺은 사람’으로 저를 규정했습니다. 그러므로 전 여러분들에게 사랑 ‘받고자’ 하지 않고 교휸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그것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여러분이 소화한 그 교훈들을 월부 안에서 만난 사람이든, 혹은 밖에서 만난 사람이든 잘 나누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서만의 성장 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까지 성장의 범위를 확대하면 엄청난 크기로 되돌아옵니다.
투자는 대학 입시가 아닙니다. 투자는 다 함께 커다란 그물을 치고 고기를 잡는 행위입니다.
혼란스러울 때면 ‘내가 좇고자 하는 별’을 다시금 고개들어 바라보고 방향을 잡으십시오. 편한 길로 가기보다 올바른 길로 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튜터님들 - 월부학교 투자자들 - 우리를 찾아주는 수강생분들 - 닷컴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 - 구독자분들을 ‘별’로 삼아 걸어가려 합니다.
그것이 항상 쉽거나 기쁘거나 재밌어서 그러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그게 그저 저의 ‘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투자를 하셔서 투자금이 다시 생기는 것을 기다리셔야 하거나, 뭔가 새롭게 무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여러분들의 ‘별’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고민해보실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월부와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삶을 사십시오. ‘편하고 즐겁고, 힘들면 괴롭다’가 사실이 아님을 월부학교 과정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편한 것을 찾지 말고, 즐거운 것을 찾으십시오. 당장 오늘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즐거우십시오.
투자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를 즐겁게 보내니 미래에 멋진 결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즐거움의 중심엔 여러분들의 멋진 친구와 동료들이 있습니다. 제게 여러분들이 계신 것처럼.
3개월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뵌 분이들 온라인을 통해서만 뵌 분이든, 여러분들 닉네임 하나하나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3개월 결과까지 얻으신 분들 정말 축하드리고, 아직 그에 닿지 못하신 분들은 3개월간의 노력만큼 결과에 다가가셨으리라 확신합니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정말 잘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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