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력 강의 후기

저는 작년부터 25년 상반기에 1호기를 매수하기 위해 매임을 하며 후보단지를 추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서울 4급지에 괜찮은 물건을 찾아 전세입자를 맞추려고 했는데...
갑자기 3월 중순부터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다시 시작되어
매도 잔금과 전세 잔금날을 다르게 해야 하는 이유때문에 매수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부사님은 세낀 매물을 추천했으나
저희는 오히려 잔금 플랜을 세워 실입주가 가능한 물건들까지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동료가 내집마련시 대출 강의를 들었던 일이 생각나서 잔금에 대비하기 위해 대출력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플팩님이 은행원 출신이어서 더 신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8시간 꽉 채워 들었는데도 이게 대출의 기본이라고 말씀하셔서 놀랐습니다.
더 어려운 것도 많다고..😲

대출 강의를 따로 하고 계신데 수강생들이 내집마련할 때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저희는 주담대가 필요해서 주담대 부분을 주의깊게 들었는데요
일반 은행과, 정책대출만 있는 줄 알았는데 보험사, 캐피탈에서도 주담대가 가능한 걸 알게 됐습니다.
보험사의 경우 대출금리는 높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적어 저희같이 조기상환하는 경우에 유리할 수 있고요,
그러나 대출을 일으키자마자 상환하는 건 안 되고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합니다.
정책대출의 경우 기간 상관없이 대출 다음날 부터 중도 상환이 가능하지만 대출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은행과 보험사의 경우 방공제 5천만원을 제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5천만원이 비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강의를 통해 서로 다른 대출을 비교해서 저희에게 꼭 맞는 대출상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가지고 부사님이 연결해주신 대출상담사와 상담하니 다른 곳에서 상담을 받고 온 줄 아시더라고요..ㅎ

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써 먹을 수 있는, 대출규제를 피해갈 수 있는 꿀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2호기 투자할 때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 한 번 더 복습하고, 강사님께 이메일로 상담하고 대출 신청하려 합니다.

1호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