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호기 중.. 제일 세금이 많이 차치한 부분은... 취득세 입니다.
원래 취득세는 주택가격의 정해진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 0호기를 매도 후.. 와... 이제껏 취득세는 처음 내보는 것이라 엄청나게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차곡 차곡 월급님을 모으고 있었기에, 충격은 있었지만 큰 무리는 없었고, 외제차 하나 뽑았다 생각하는 중입니다ㅠ>
이번 1호기의 매수에만 전력을 집중하던 중,
마무리가 된 후 알았습니다.
아... 세금 + 중개 수수료
이번 1호기는 정말 최상의 일잘러 부사님을 만나서 매수 1주 + 전세 1주 만에 한큐에 정리가 되어서, 그사이 중개수수료에 대한 생각을 아예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참~~~
세금이랑, 중개수수료가 얼마지>?!
하지만, 금액도 서울이라 그런지 1천단위가 넘었습니다!
아... 원래.. 서울은.. 그래.. 그런거잖아~ 했지만 ㅜ
사장님께 직접 가서 말을 하자! 중개수수료도 깍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대전, 성심당에서 딸기케잌을 30명 넘는 줄을 기다리며, 포장하여 서울로 갔습니다!
<언제나 두손은 무겁게! 세상에 공짜는 읍따! ^^>
--> 계약날에도 매도인 + 임차인+ 부사님께 요거트롤을 모두 드렸지요^^
임차인+ 매도인, 매수인 계약서는
- 3월6일 작성
중도금은
- 3월 31일 입금
안되겠다 싶어
나이트를 마치고 온 남편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니 명의자나~~~~~~~>
(이 집은 평생 고생한 남편에게 주는 선물이였습니다 ^^)
부사님께는,
프요: "사장님 안녕하세요!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온 김에 중도금도 여기서 입금하려고 왔어요!"
but.
만약 서울을 안 왔으면 어쩔 뻔 했나 싶었습니다,
주유소를 하시는 매도인분은 돈을 받고, 나중에 근저당설정을 풀어주면 되겠지..하고 계셨고
저는 중도금을 드리고..
근저당말소신청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매도인은 아무 준비도 안된 상황이였습니다
할 수 없이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1시간 가량이 흘러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사장님은,
이제 수고했으니 먼길 떠나라..하셨지만 제가 주저주저 하며.. 못한 말을 꺼내 놓았습니다
그때 역시나 고단수 이셨던 사장님은!
부사님: "여기 호가가 1억이나 올랐어~~ 정말 사장님도 운때가 좋아서 나랑 잘 맞은거 같어~"
프요:"모두 사장님 덕분입니다! 이래서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건 가봐요~"
"그래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ㅠ.. 집안사정으로 매달 큰돈을 써야 하는데, 이번 매수&전세 맞춰주신 금액에서 200만원만 빼주시면 안될까요? 어디다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여쭤 봅니다ㅜㅜ"
부사님: "참 나도,, 마음이 약해서,,, 바로 옆 부동산은 1원도 안빼주는데, 사정이 있으니
그래요.. 전세중개료에서 150만원만 받읍시다. 매수수수료는 놔두구요. 참.. 나도 마음이 약해.. 큰 일이네"
안해주셔도 그만인.. 받으셔야 할 법정금액.. 중개수수료
거기다.. 이번 일잘러 부사님은 1원도 아깝지 않게 하이패스 마냥 한방에 전세도 뚫어 주셨습니다!
그래도 한번 부탁ㅎ;;
사장님 덕분에 저희집,
이사비용도 굳었습니다. 얏 호!
청주->대전으로 이사오면서 딱 200만원 (싼곳을 뒤져 뒤져;) 들었고,
이사비용이 굳었다고 옆의 유리알이 진짜 대단하다며.. 안동 촌골에서 자라도 서울에 내 명의는 처음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란 사람 첨 봤다고.. 엉덩이에 풀도 안자라겠다 하더군요^^
이거 칭찬이죠?!ㅎㅎ
<사장님께서도.. 정말 상위레벨의 매수자라고;;>
--> 모든게 마음 따뜻하고 좋으신 일잘러 부사님을 만난 제 운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언제나 토닥이며 방황때마다 등불이 되주신 월천1 조장님 감사합니다
& 플러스
0호기인 사랑하고 애정했던 청주 매물은 사장님께 전화하여, 사정을 이야기 후 300만원의 수수료중,
50만원을 디스카운트 하고, 계약 후 감사하다며 안고 왔네요 ^^
- 사장님께도 감사!
** 개선할 점
1. 매수시, 전세 중개수수료 및 상의하고 넘어가기
2. 매도시, 중개수수료 협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호기 매수와 관련한 과정마다의 복기글을 남겨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프요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