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기 56기 52조 햇파사] 1강 후기(너나위님)

  • 25.04.04

안녕하세요!

황금사과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햇살아래파란사과,​햇파사입니다.

 

사실 저는 이 강의가 3번째입니다.

21년 8월, 너무 많이 오른 집값과 경기도 외곽에서 매수 시도 하다가 실패하고 우울증에 빠져 눈물로 매일을 보냈어요.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너나위님을 만나게 되고, 문득 생각했어요.

“내가 내집마련을 실패한건 부동산 공부를 안해서 그런게 아닐까?”

 

마침 나오는 내집마련기초반 광고를 보고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그렇게 22년 1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조장 신청을 하고 강의를 들었어요.

내가 너무 모르고 세상을 살았구나, 월부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조장 동료들에게 이끌려 열반 기초부터 투자를 배우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어느새 저는 프로강의러가 되어있었습니다.

 

작년에 크게 아프고, 지금도 건강이 좋지는 않아요. 

생각해보면 원래 몸이 좋지 않았는데 신나게 강의 수강하느라 내몸이 최하위 순서였어서 그 대가를 지금 치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사는 전세집이 재건축을 할 예정이라 이사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했을테지만, 

지금은 "아…. 지금 상황 기회다! 매매를 해야겠다!"하고 바로 단지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아파도 누워서라도 꾸준하게 매주 구해줘월부 라이브를 보고, 

돈버는 독서모임에 매달 참여해서 책 읽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컨디션이 좀 괜찮거나 듣고 싶은 강의가 있을때마다 강의 신청을 했기 때문에 결심할 수 있었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제 안에 쌓인게 많나봐요.

 

이번 강의에는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 있는 저에게 제대로 된 결심을 했다는 믿음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3개월 안에 계약서를 쓰게 하는 것이 목표인 너나위님께 반드시 계약서를 인증해서 [너나위, 이보거라]라는 제목으로 후기를 쓰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완주하고, 6월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집마련기초반 사전채팅방에서 용기를 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댓글


이루스
25. 04. 06. 00:57

너나위 이거보라ㅋㅋ 기대됩니다.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