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꾸준함을 통해 결과를 만드는 투자자 버팔로Q입니다.
12개월만에 다시듣는 실전준비반이자,
세 번째 수강입니다.
기존과 좀 다른 것은 조장으로써 함께하게 되었고,
수강전 나름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D+1 강의완강 (BM내용 정리)
임보 1등 뽑기까지완료하기
임보틀 완성하기 (강의 BM)
함께하고 싶은 동료되기
제가 변화한 것처럼 강의도 달라진 것 같았습니다.
기존에는 좀 전투적(?)이였다면 좀더 부드러워진 느낌(?)이였어요.
(월부가 커지면서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1주차 너나위님 강의는 내용은 그대로였지만,
울림과 깊이는 더 커졌는데요…
느낀 부분과 BM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월부환경 속에서 독립된 투자자를 꿈꾸며
나의 현 상황, 위치를 제대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려운지 느낍니다.
심지어 나의 종잣돈이 얼마나 있는지 이것도 헷갈리고 지방투자 해야하는지, 서울투자 해야하는지도 …
모든 게 혼란의 도가니였던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2년 넘게 있으면서 아마 저는 ‘아는 대로 한다. 반복한다’ 그 중간 어디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한다는 것에 대한 중요함, 그리고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제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3년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일반인 중에서는 탈일반인 된다.’ 라는 말씀이
너무 공감되고 인생의 모든 부분에 통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엉망징창 이였어도 2년 했으니,
3년째인 올해도 제가 할 수 있는 과도한 취미생활로써 투자활동을 지속해 보려고 합니다.
투자할 수 있는 사람
두번째 수강했을 때 ‘잃지 않는 투자’의 정의를 녹음해서 6개월 동안 들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란,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다.
더 벌지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것.
그리고 반복하는 것이다. '
그래서 지금도 정의를 외우지만, 어떻게 투자에 적용해야 하는지 사실 잘 몰랐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좀더 이해를 하게 되었는데요, (세번째 듣고 이제 조금 ㅎ)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1) 현재 시점 저평가 판단하기, (2) 투자이후 시나오리에 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투자이후 4가지 시나리오와 역전세를 항상 머리에 염두해 두고, 행동규칙처럼 펼쳐서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해서, 위험한 불장난 한 친구가 잘먹고 잘사는 모습을 보고 흔들리지 말고,
확실하고 안전한 소박중박을 귀찮더라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코인으로 큰 돈 번 나의 지인들을 떠올리면서도 해야겠죠 ㅎ )
그리고 (모든 월부인의 목표인) 상대적 저평가를 위한 아는 지역이 많고, 가치평가를 제대로 할 줄 알게 된다면,
저도 독립된 투자자로써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산다.
워렌버핏과 찰리멍거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바나님의 담배꽁초 투자 이야기가 이해 되었습니다. ^^)
사실 우리가 사고 싶은 물건이 싸지는 것은 쉽지 않아서… 항상 고민이 되었는데,
투자 대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가치성장 투자와 소액 투자의 개념에 대해서 좀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만, 결국 적당한 가격이란 어느정도 수준이가? 이게 항상 고민인데,
이 부분은 역시 비교평가와 투자기준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BM
투자이후 발생하는 4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녹음해서 매일 아침에 확언과 함께 듣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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