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스스로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든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lisboa]

  • 25.04.16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lisboa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나올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서 나눠보고자 합니다.

 

임장도 못가는데,

강의에 조장까지 욕심 아닐까?

 

저는 작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임장을 못가게 되면서

강의를 혼자 들을지 아니면

그래도 같이 함께 들을지

처음으로 고민했었습니다.

 

혼자서는 강의를 다 듣는것조차 쉽지 않다는

동료들의 이야기에 조모임도 신청했지만

임장을 제대로 못하는데

거기에 조장까지 하는건 욕심이지 않을까

오히려 민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기회를 주셔서

조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조장 OT에서도 여전히

'내가 정말 조장이어도 괜찮을지?'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저는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방향을 잡아주실 수 있는 분께

여쭤보기로 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수록

계속 물음표만 남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지자

 

저는, 제 질문에 가장 현명한 조언을

줄 수 있는 분께 질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조장 튜터링에서 마음하나 튜터님께 질문을 남겼고

튜터님께서는 지금 제 상황을 솔직하게

조원분들께 이야기 해주신다면,

 

조장님이 임장을 다 못하시더라도

함께 해주시려는 마음을 다 아실 거라고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혼자서 고민했을 때는

계속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이어져서

감정 속으로만 파고들었을 때,

 

손을 먼저 들고 질문을 하자,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그리고 제가 집중해야할 것들은

무엇일지를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러니, 혹시나 깊은 고민에 계속 빠져서

더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나의 문제를 이해하고 도와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를 진심으로 마주할 수 있는 방법

 

 

그 말씀으로 조금씩 용기를 얻고

조모임을 시작할 수 있었고

불쑥 불쑥 그런 마음이 들 때

저를 한번더 잡아주었던 것은

예전에 보았던 드라마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자존감이 무너진 상태로 찾아온 한 학생과

상담선생님의 장면이었는데요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최악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자괴감에 빠져 있는 학생에게

상담 선생님은 언제부터

그런 생각에 빠져 있었는지를 묻자

그 학생은 아주 어린 9~10살때라고 답을 합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학생에게 이렇게 답을 합니다

 

 

" 그럼 여기에 9~10살 정도 되는 아이가 앉아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아이는 처음으로 스스로를 뚱뚱하고 별로라고 생각하게 되었어

그리고 아까 네가 생각했던 것처럼

그 아이에게 최악이라고 이야기 해보렴 " 

 

그러자 주인공은 그제서야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러기 싫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다시 한번 더 학생에게 인식시켜줍니다.

그 아이에게 쓸모없다고, 무가치하다는 이야기는

바로 네가 스스로 매일 하는 이야기 였어,

이제 저 아이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니?

 

그제서야 처음으로

그 학생의 입에서 그토록 기다렸던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완벽한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은 그 말이 바로

지금 스스로에게 해줘야 할 말이라는 것을

알려주시죠.

 

그리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만약 그런 상황에 있는 나를

혹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바로 앞에서 마주하고 있다면

 

지금 고민하는 것처럼

'도움이 안될까봐'

'의미가 없을까봐'

하지 말라고 할까?

 

하지만 제가 진정으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마음이 정말 멋지다'라는

응원과

'함께 해내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와

깊은 대화를 마주하고 나니

더 이상 나쁜 생각의 굴레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지거나

혹은 나쁜 생각에 계속 빠지는 것만

같다면

 

스스로에게 정말 좋은 방향으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분께

먼저 다가가 질문하고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서

스스로의 상황과 똑같은 상황을

마주한 사람과 대화하듯이

진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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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꿈구
25. 04. 16. 13:34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장님 :) 내면의 나와도 진심으로 마주해보고 잘 토닥여주겠습니다ㅎㅎ

주유밈
25. 04. 16. 13:36

스스로 해내는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가짐 다잡겠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킴도킴도
25. 04. 16. 13:49

보아님 나눔글 감사합니다~내 마음을 토닥토닥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