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건축가정신입니다!
단지 임장을 내일 앞두고, 프메퍼튜터님께
[지방에서 선호도 있는 단지를 투자하는 방법]
을 배울수 있어 감사합니다.
도대체, 나는 왜 단지를 봐도 단지분석을 해도
뭐가 더 좋은지 뾰족하게 안보이며
좀 선명해지는 듯 하다가도 왜 투자로는 연결이 안될까.
이번 강의를 통해
가치판단→가격판단→투자판단의 일련의 과정이
파편화 되지 않고, 제대로 한달을 보내는 방법
즉, 하나의 결론(투자의사결정 또는 결론)을 향해
1~4주의 여정이 레이어링 된다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제대로’ 고쳐가는 시간
어디서부터 뜯어고치지?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바로 지금!
반마당이 많아 어디서 부터 제대로 고쳐야할까 하는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일단 꼭 적용하고 싶은 것을 교재 옆 포스트잇에
적어가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적용할 것
|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소홀했던 것과
새롭게 알게 되어 적용하고 싶은 것들을 적으니
이번 강의에 정말 꾹꾹 인사이트를 눌러담아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부터 고쳐야하지? 고민하지말고
내가 적은 8가지 먼저 차근차근 적용하며 제대로 될 때까지 만들어 가겠습니다.
나는 아직 응용해서 맛을 내는 경지가 아니지.
조리법 그대로 재료 모두 빠짐없이 따라하면 그 맛이 난다.
교안을 보고 그대로 내용 모두 빠짐없이 행동 하면 결과가 난다.
==> 프메퍼님 레시피 그대로. 교안보고 그대로 행동하기
임보와 임장을 잘 한다는 건?
비교평가를 잘한다는 건??
전제 부터 잘못됐던 나, 의미부터 바로 잡고 가자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이 목표한 지역을 파악해낸다
임보와 임장의 결과를 내는게 잘하는것?
(그런데 임보의 결과 임장의 결과라는 게 정확히 뭐지??)
제 정의는 잘못되었습니다.
튜터님이 제대로 알려주셨어요.
나는 임장/임보를 잘하고 있는가?
체크리스트를 제시해주셨고,
결론적으로
‘그래서 지금, 투자를 할 수 있게 임장과 임보를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니요…. 투자가 안됩니다. 튜터님.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해답을 강의에서 주셔서 임장과 임보를 어떻게
투자의사결정과 연결지을 수 있는지
뒷부분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단지를 뾰족하게 보는 가설검증과정,
투자에 적용하기 위한 3단계를 통해
앞마당 정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앞마당 정리 요약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이것이 전수조사 이후 어떻게 자와 연결되는지
과정과 사례를 통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월부학교 난이도라고 하셨던 것 만큼
이해는 되더라도 실제 해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울거라는 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어려웠습니다.
(일단 저는 지역 내 비교도 잘 안되는 지점에 있다보니,
지역 간 비교와 5분위 시세표를 2가지 관점에서 만들고
이것을 비교하여 겹치는 단지를 뽑고…가설을 검증하고 등등..)
그러나, 어려운 것 = 좋은 것.
어렵다 = 몰랐던거라 새롭다 = 배울 수 있다 = 좋다
일단, 저는 지역 내 비교 먼저 순서대로 적용해가며
해보겠습니다!
한번이라도 더 행동한 사람이 기회를 만난다
많이 보고, 많이 전화하는 것의 중요성
내 투자금에 맞지 않는 지역을 볼 때면
아직도 익숙하지 않는.. 전임과 매임을 소홀히 하게 되고
현장을 왜 이렇게 많이 가야하는지
머리로는 인지했으나 공감 되지 않았고, 그래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인지→이해→공감→행동
강의 초반에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내가 왜 전임과 매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했는지
깨달았고,
튜터님의 현장 네고 사례를 들으니
이런 측면에서 한번이라도 더 현장에 많이가고, 전화를 한번이라도 더
행동을 한번 더 한 사람이 기회를 만드는 거구나.
기회는 저절로 오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만들어 얻는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기회는 나의 ‘한번 더 행동’이 만든다.
기억하고 현장과 전화로 소통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프메퍼 튜터님이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한번 걷기 시작하면 끝까지 걸어야 하죠.”
이 일이 나한테 어떤 가르침을 주는지 생각하고
이 길이 맞다고 생각 한다면 후회없이 하세요.
끝까지 가봐야죠.
지금은 너무 힘든거 알고 있어요.
지금이 제일 힘들거예요.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감을 만날겁니다.
중간에 포기하면 힘들었던 것들이 그냥 사라져버려요.
지방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질 때, 너무 힘들 때
먼저 한 발 앞서 내 딛고 그 길을 가고 있는
선배님, 튜터님을 보며 행동하세요.
나아가세요.
여러분들의 행동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끝까지의 무게
끝까지 해보았고, 해나간 사람은
그 무게가 얼만큼인지 알기에
프메퍼 튜터님도 울컥하시며
저희를 생각해주신 것이 아닐지.
‘끝까지’의 재정의
그동안 나의 끝까지는
적당히 임보쓰고 적당히 아는 지역을
적당히 늘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고,
끝까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많은 시도를 통해
내 실력을 쌓고,
무엇이 핵심인지 아는 투자를 할 수 있는
독립된 투자자가 될 때까지
선배님들을 보며 나아가겠습니다.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온마음을 다해 인사이트, 경험,
진심을 담은 응원을 해주신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행동하겠습니다!
댓글
와 건축가 정신님 후기를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 강의보다 멋진 후기네요~! 끝까지 가는 건축가정신님을 응원할게요~! 그 길을 함께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