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외 부수입과 가족을 위하여

회사는 나를 평생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을 점점 더 느끼고 있다. 그렇기에 한살이라도 젊을 때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여러 후보들 중 애드센스를 통한 블로그 광고 수입을 선택하였다.
다른 부업과 비교했을 때 초기 자본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강의를 들으며 애드센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글을 써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은 조금 어려웠다.
아직까지도 승인을 받지는 못했지만 느리더라도 정확히 가기 위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주변 수강생들의 승인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지만, 오기도 생겼고 애드센스와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해보고 싶어졌다. 
조급해지고 쫓기는 마음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될때까지 한번 노력해보고자 한다. 여태까지 루틴처럼 글 쓴 시간과 노력이 아깝기도 하고, 동시에 어쩌면 다음 시도엔 승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승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해서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결과를 받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