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6기 내집 8리 4야조_부자언니를가진꼬미] 마지막 아닌 마지막 조모임 참여 후기

3주가 지났습니다.

우린 많이 달라져 있을까요?

월부라는 곳을 처음 알고 입성하게 된 분들이 대다수였던 우리 84조인데요.

이 3주라는 시간이 어떠셨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처음 맡은 조장이라는 자리가 어려웠어요.

그동안 저를 이끌어 주셨던 많은 조장님들께 새삼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한..

여러 마음이 들었던 3주였던 것 같습니다. 😅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이상적인 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안에서 열심히 강의 듣고 임장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분들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오늘 조모임에서도, 그전에도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베르클루님,

함께 하지 않았다면 저는 더욱 이 임무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제 직업상 한가지 주제의 이야기에만 특화된 사람인지라

다른 분야의 것을 내것으로 만들고 전달하는 게 많이 어려웠어요.

그때마다 설명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하시는 모습에 많이 든든했습니다. 

꼭 이번 상반기 내에 서울에 내집마련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강서구는.. 정말 아이들 키우기에 좋아요!)

조동이님,

주변 분들과는 다른 생각과 다른 시각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이미 앞서 나가고 계십니다.

정말 5년, 10년 후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오피스텔은 정말 아닌데.. 그 월세로 입지 좋은 곳에 내집마련을 하는 게 더 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이많이 앞서 나가고 계신 분이에요! 😉

햇볕님,

바쁜 와중에도 참여하려고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임장의 즐거움을 깨닫고 네이버지도 여행을 하시는..!

아마 월부 생활 조금 더 하시게 되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재밌게 즐겁게 하실 것 같아요.

즐기는 자를 아무도 따라갈 수 없다는 거 아시죠?ㅎㅎ

아직은 꿈이라고 말하는 마포구 입성의 날도 곧 오리라 믿습니다!

자몽님, 미래님, 도도님, 별빛님, 보리콩님.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이 인연의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저는 처음에 참여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온라인도 귀참으로만 한 적도 종종 있고..

그런데 필요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제가 월부 강의나 조모임의 필요를 점차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독서가 원씽인 강의에서는 평상시 책도 잘 읽지 않던 제가 3주만에 11권을 읽고 후기도 쓰고

임보임장이 원씽인 강의에서는 혼자라도 임장을 다니기도 하고..

ppt도 몰랐는데 독학하면서 임보도 작성하기도 하고..

이번 달에는 조장도 지원해서 하고 있게 되었네요.

이 곳에 한 발짝만 걸쳐 놓고 있을 때에는 

조모임이나 과제 완료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자기 합리화를 하기에 바빴었는데요.  

결국 내 손해더라구요. 

이곳에 와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를 늘 생각했어요.

지금 투자나 내집마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내 노후는 없다!!!

이 생각이 저를 변하게 했습니다.

누가 제 대신 돈을 벌어 주지도 않을거고, 제 대신 의식주를 해결해 주지도 않을거고..

그렇다고 지금 하는 일이 수십억을 벌게 해주는 일은 아니고..

이런 생각들의 결론은 월부에서 하라는 대로 일단 제대로 해보자! 였습니다.

이곳에서 수십억의 자산을 모은 사람들이 있잖아요. 

이미 이뤄놓은 선배들이 많은 곳인데 그 사람들을 따라가다보면 나도 되어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읽은 11권의 책 속에서도 이렇게 하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최선을 다해 해보고 있습니다. 

(투코에서 제주바다님은 그러지 말라고 하셨지만…)

왜 이곳에 오셔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셨는지..

그 계기를 한번 생각해 보시고 그 다음도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마음에 맞고 더욱 잘 이끌어 주시는 분들을 꼭 만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다음 주에 한 번 더 만나서 임장하기로 했는데,

이 날도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조금 더 성장하는 하루가 되기를…!!

강서구 단지 임장 가즈아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