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27기 대구투자 성공해서 서울로 상경50조_3단] 4/21 목실감 #386

4/21 감사일기

1 화창한 날씨. 매임 하기 최적이였습니다. 매임 잡은 부사님들 

어찌 그리 친절하고 귀여우시고 일잘러이신지. 많이 배우고 투자할때

꼭 연락드리고 싶으신 분들였습니다.

2 매임때 늘 점심은 뒷전였는데, 시간이 찰떡같이 잘 진행되어 

달성님과 한우 불고기 먹을수 있었습니다. 

3 매임 종일 함께 동반 해주신 달성님…

 아마도 저 혼자면 집에 가고 싶다. 내가 이걸 왜 하나 싶었을텐데.

 3단님 우리 힘내봐요. 격려 받으니 즐거웠습니다.

 헛된 노력은 없더라 라는 자모님 강의가 들리는 듯합니다.

 달성님 그저 감사해요. 내가 가지지 않는 차분함과 섬세함 배웁니다.

4 저녁, 분임때 노리고 노렸던 핫플학군지에서의 만두 쫄면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행복한 저녁식사로 나에게 보상할수 있었습니다.

5 신데렐라처럼 서울역에 늘 밤12시 도착. 집까지 그래도 갈수 있는 지하철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툴툴대고 안나간다면서 정류장까지 마중나온

나에게만은 백마탄왕자  남편 감사합니다. 노트북 가방 노룩패스하고

안아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