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3만리걸어서6호기까지 삼총사] 내 손과 발로 밟으며 정리 했을때 가격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

많은 강의를 들어본것은 아니지만 코크드림님의 강의는 처음으로 수강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자녀가 있는 코크님~ 그래서 그런지 동네 언'니 같은 느낌에 호감이 가기 시작했다.

강의 듣기도 전에 첫 느낌에서 부터 먹고 들어갔음.^^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써야할지를 몰라서 그동안 수강하면서 틈틈이 반쪽짜리 앞마당을 그동안 만들었었다.

송파구, 강동구, 관악구, 동대문구, 동작구, 하남, 분당, 수지….

반마당이라 어디에 내놓을수도 없는 나의 마당들…. 이번 기회에 잘 배워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다건가?? 그것이 바로 나야 나~~

만만하게 봤다 강남구 ㅠ.ㅠ 분임까지는 좋았는데 단임 부터는 체력적으로 현타가 찾아왔지만 정신으로 버티고 걸었으니 나중에는 단지들이 크게 남지 않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3강의 수강하면서 드는 생각이 ‘ 나는 또 반쪽짜리 앞마당을 만들고 있었구나’ 를 느꼈다. 

단지들을 돌면서 ‘ 왜 사람들이 이 단지를 선호할까?, 왜 시세가 이렇지?’를 생각하고 내 자신에게 묻고 답하기를 하면서 단임을 했다. 그러면서 답을 찾아갈때(물론 정답이 아닐것이지만^^;;;)는 너무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 강의때 코크님께서 같은 소리를 하시는데 ‘아~ 내가 맞게 가고 있었구나’를 느끼면서 뿌듯함도 함께 찾아가는 강의였다.

BM할 부분은 

1. 단임시 한 단지를 보고 다음 단지로 넘어가기 전에 정리를 해봐야 겠다. 저번 임장(1차 단임)에서는 시간에 쫓겨서 다 돌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질적 부분에 대한것을 잊고 있었다. 이번주 단임에서는 꼭 적용해 볼것이다.
2. 단임 후 법정동별 선호하는 요소들을 한 장에 정리해 볼것이다. 정리해 놓으면 그 지역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들과 어떤 요소 때문에 그 생활권을 선호하는지를 한 눈에 쏙 들어올것 같다.
3. top3 생활권을 정해서 단지분석을 해보고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해봐야겠다.
4. 변하지 않는 것들에 촛점을 맞추려고 계속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