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라노처럼 강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전티라노입니다.
이번 첫 지투반 수업 2강 강의 초입을 들으며 정말 큰 기대를 했습니다. ‘월부학교 수준의…’ 라는 수식어구를 듣는 순간
와… 너~무 좋다 ㅋㅋㅋ 이랬거든요..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 소화도 못하는..ㅎㅎ
임장이나 임보를 통해 지역의 선호도 특징을 파악하고,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여부를 판단한 후 투자 실행을 하는 것 이며 이러한 과정중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하며, 이를 키우기 위해 각 단계에서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알려주신 방법을 임보를 작성하면서, 임장을 다니면서 꼭 적용하고 BM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임장 전 나무위키나 지도 등을 통해 어떤 부분에 어떤 것들이 모여있는 지 파악하자.. 그리고 임장을 나가 분위기나 선호도를 파악한다.
사실 임보를 쓰면서 개요 부분에 이러한 내용들이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강사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생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라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그 지역을 알아가는 것, 그 지역에서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로 검증해보는 작업을 꼭 해봐야겠습니다. 결국 이러한 가설과 검증이 없이는 지역 특성이나 지역 내 생활권 간 선호도 더 나아가 단지 간 비교도 정확하게 하기 어려워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 규모에 따라 지역별 특징을 고려하여 비교 평가를 해야한다.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같은 틀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무 자르듯이 혹은 공식화나 개량화 할 수 없으나 특정 지역이나 생활권은 입지에, 또 다른 곳은 연식에 비중에 더 높여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습니다.
이번 지투반 임장보고서의 비교, 결론 파트를 작성하면서 생활권 내 단지 간 비교, 생활권 밖 단지 간 비교를 할 때 이점을 유의해서 비교 평가를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지방 투자를 위한 프로세스를 밟는 것은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이며, 그러기 위해선 앞선 과정을 통해 저평가 단지를 골라내고 이에 대해 투자로 이어져아한다.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결국 나의 상황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종잣돈은 물론이며, 저축액, 주택보유 여부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을 특정하여 투자 포지션을 결정하는 게 맞고, 저평가 단지를 골라 낸 이후에는 투자금이나 수익률, 회수예상 기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하지 않을 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프메퍼님께서 준비하신 강의 내용에 비하면 일천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사실 임보 작성시간이 부족한 것도 그 중 하나의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쩜 핑계일지도 모르나, 배운 점을 활용해서 임장보고서 결론을 잘 낸다면 잘 작성한 후기보다 더 나은 성장이 돠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훌륭한 강의 만들어주신 튜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전티라노님 후기만 봐도 얼마나 진심으로 듣고 쓰셨는지가 보입니다 ㅎㅎ 솔직히 느낀 후기가 중요한것이니 그렇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BM포인트들 꼭 정리해서 다음 임보와 투자에 적용시키시길 응원드릴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