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68기 16조 아사부] 지혜롭게 벽을 깨부시자

  • 25.04.30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투자결정이 안 된다면 단지분석 다시 해봐야 한다.

매물임장 아무리 해봐야 소용없다.

투자결정 뿐만 아니라 투자를 해나가면서 막히는 부분이 분명 생길텐데, 그럴 때마다 혼자라면 왜 막히는지 원인조차 몰라 헤매면서 내 목표지점까지 돌아가게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가본 사람들이 많은 월부 환경 안에 있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최대한 월부 환경 안에 있어야겠다.

 

25년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건 투자하는 것

조급하게 행동하지 않되,

임장보고서 3개 완성되는 순간부터 적극적으로 투자를 고려해보고,

임장보고서 6개 완성되기 전 또는 올해가 가기 전에는 무조건 투자 경험해봐야겠다.

 

‘돈을 더 모으면 2.5억, 안 모으면 2억’ 같은 고민이 해결이 안 되니까 단지를 못 찾는 거다.

빨리 해결해라. 2억이든, 2.5억이든 상관 없다. 둘 다 찾아보면 된다.

내 투자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더해져 계속 변하는데 얼마로 정해야되는거지? 라고 생각하며 투자금을 정확하게 고정해놓고 싶었는데, 자모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고민거리가 하나 해결된 느낌이다.

혼자 고민하면서 시간을 좀 썼었는데 자모님이 한방에 해결해주시니, 또 다시 월부 환경에 붙어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가격 중 가장 좋은 단지를 더 찾기 위해 앞마당을 늘릴 순 있지만, 데드라인을 정해야한다.

데드라인은 1년에 1채

내 성격상 더 좋은 선택을 하고 싶어서 투자하지 못하고 앞마당만 계속 늘려가는 상태에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려주신대로 데드라인을 정하면 해결될 것 같다. 올해가 가기 전에 무조건 1채 투자해야겠다.

 

‘별로’라는 단어로 가치들을 퉁치면 안된다.

‘별로’인 것 중에 투자하기 좋은 것을 찾아내는 게 실력이다.

좋은 곳, 별로인 곳으로 이분화 하지 말고, 별로로 보이는 곳이라도 다른 곳들과 똑같이, 우선순위를 매기고 비교해보는 과정을 거쳐서 결론을 내려야겠다.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물어봐야 될 정보는 가치가 아닌 현장 가격

부동산 사장님에게 무엇을 물어봐야 되는지 구체적인 질문들을 생각하다 보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도 그 구체적인 질문들에만 집중하고 질문의 목적, 즉 어떤 것을 알기 위해 질문하는지 생각해보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가치는 내가 분석하는 것이고,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현장 가격을 파악해야겠다고 정리하니 간단해졌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투자 기준, 저환수원리 교집할 일때만 투자

투자 각 단계에 대해 깊이 배우다보니 시야가 좁아졌었는데, 다시 한번 가장 중요한 투자 기준인 저환수원리를 말씀해주셔서 다시 한걸음 물러나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번주 금요일에 매물임장 예약을 해뒀는데 다녀와서 마지막으로 반드시 저환수원리 교집합 여부를 체크해야겠다.

 

앞마당 임보 결론에 뽑아놓은 물건들을 관리하는 파일, 앞마당이 적을 때 만들수록 좋다.

다음 달 서투기 때 첫 앞마당을 만들 예정인데(실준반에서 만든 것은 앞마당이 아니라고 하셨다…어쩐지 임보 쓰면서 이게 내 앞마당이 맞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니었음ㅎ),

바로 첫 앞마당부터 임보 결론에 뽑아놓은 물건들 관리하는 파일 만들어서 정리해나가야겠다.

 

벽은 마음의 벽일 뿐, 실체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깨부시면 됩니다.

내가 목표한 곳까지 가는 과정에서 분명 방해가 되는 상황을 여러 차례 만나게 될 것 같은데,

그때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가장 지혜로운 방식으로 해결해나가야겠다.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일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를 생각하니,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언젠가 도착할 그날을 향해 오늘도 오늘의 할일을 하며 열심히 걸어나가야겠다.

 

나 '아사부'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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