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부자의 언어 독서후기 [별찌롱]

  • 25.05.04

※ 과제 가이드를 참고하여 독서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독서 후기 기준에 맞지 않는 과제 제출 시 과제 제출이 미인정 되며, 참여가 불가합니다.


과제 제목 : [돈버는 독서모임] 도서명 독서후기 [닉네임]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 저자 및 출판사 :존 소포릭, 윌북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는정원과같다    #수확과인내    #내면의힘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예전에도 한 번 읽었던 적이 있는데, 그 때보다 더 깊이 다가왔다. 

아무래도 요즘 강의를 듣지 않은지 3개월이 넘고, 1호기를 찾는 과정에 있다 보니 혼자 헤매게 되고 나태해지게 되고..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 싶은 때가 많았어서 더욱 이런 책이 필요했었는지 모르겠다. 

강의가 듣고싶고 조모임이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속에서 나에게 강의처럼, 함께 해나가는 사람처럼 옆에서 이야기해주는듯해서 읽는 내내 위로가 되고 마음이 따뜻했다.

 

 

  1. 가장 하고싶은 일과 지금 하고싶은 일을 구별하라.
  2. 특별한 삶을 살면서 시간을 희생시키느냐, 평범한 삶을 살면서 소중한 꿈을 희생시키느냐.
  3. ‘믿음’뿐만 아니라 ‘아는 것’. 어떻게 이루는지를 알기도 전에 믿어라. 현실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곳으로 팔을 뻗어라.
  4. 내 마음의 소리를 따르라.
  5. 부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부를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꼭 알아야한다.
  6. 하루하루 나의 시간과 노력을 어디에 쏟느냐. 온전히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가.
  7. 언젠가가 아닌 바로 지금.
  8. 기다림, 인내.

 

무엇보다도 내 내면의 소리 내 안의 소리가 중요함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다.

우리는 그저 달리기만 할 때가 더러 있다. 내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왜’ 이 행위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그저 옆에서 뛰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 뛴다.

하지만 내가 왜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나 또한 여러번의 나태함속에 빠지기도 하고..

나 스스로 연약하고 게으르다는걸 많이 느끼면서, 난 왜 이렇게 해야하는가? 수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지금도 하고있다. 그럴 때면 모니터에 붙어있는 메모지를 본다.

 

“투자를 하고 내 목표자산에 가까워지는 그 날까지, 놓치지 말고 계속해서 꾸준히 앞마당 만들어 갈 것”

“기억해, 10년 뒤 아이 초등학교 가기 전 마련해놓은 대단지 아파트에서 여유롭게 등하교를 배웅해주고 오빠와 크림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4인 식탁에서 아이와 저녁전쟁을 치르는 4인가족의 모습을”

 

이 메모지를 보면서 느리지만 천천히.. 이 끈을 놓지 않고 가고있다.

 

내가 요즘 간과하고 있는것 ‘가장’ 원하는 일과 ‘지금’ 원하는 일.

이에 대해서는 항상 목실감쓸 때도 꼭 깊게 생각해봐야겠다 싶다.

내가 바라는 그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난 어떤 결정을 해야하는지..

 

기다림과 인내. 어제 매물임장을 남편과 처음으로 같이 했다.

남편은 전혀 사고싶지 않은 물건인데, 이걸 어떻게 사서 투자를 하냐고 물었다.

그리고 왜 아파트가 예전처럼 오를 것 같냐고 물었고, 장기적 우상향과 인플레이션 등을 얘기하니

그럼 다른사람들은 멍청한거냐고 왜 오른다고 맹신하냐고 묻더라..

 

이를 다시 돌이켜보며 복기해보면

첫째, 정원사처럼 인내하지 못하고 맞받아치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둘째, 분명 매물코칭때 제주바다멘토님이 설득이나 설명하기보단 상대의 생각을 공감하라고 했는데 그걸 생각하면서도 입으로는 다른 말을 내뱉었다.

셋째, 내가 원하는 ‘부’는 내가 원하는 것이지 남편이 원하는 것이 아님을.. 생각한다.

당시엔 ‘이걸 왜 이해못하지?’ ‘아니 당연히 믿고 하지 이걸 왜몰라?’ 싶었는데.. 내가 책을 읽고 내가 공부를 했지 남편은 당연히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인것을.. ‘부’를 원하고 그걸 부동산이라는 방식으로 증식하고 싶은 건 나이고 그렇기에 난 믿음을 가져야하는것이니 그걸 강요해선 안된다는 것을 또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어찌되었던 내가 원하는 나의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난 온전히 목표를 향해 가야겠다. 

 

정원사의 고요하고도 깊은 한마디들이 날 다시 정신차리게 하고

내가 원하는 부에 대해서 가장 원하는 것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게 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매일 쓰고 읽는 문장이 있다.

“더 벌진 모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언젠가를 오늘로 만들어라. 2025년 1호기 한다”

 

이 외침을 할 때 좀 더 나 내면의 소리로 외쳐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리고 나의 꿈에 찍혀있는 청사진을 떠올리자. 내가 기억하자고 했던 그 모습을.

그렇게 나의 인내심과 기다림의 그릇을 넓히자.

 

‘언젠가’ 해야지가 아닌 ‘지금’ 해야함을 떠올리고

‘지금 원하는것’이 아닌 ‘가장 원하는것’을 생각하자.

나의 장기적인 투자생활과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어떤 행동이 올바른 것인가?

고민하고 꾸준히 계획해나가는 사람이 되자.

 


댓글


디빕
25. 05. 23. 18:37

가장 원하는 것에 집중해서 해내는 찌롱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