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멤생이입니다
여러분 시세트래킹 하고 계신가요?
시세트래킹 중요하다는 거 알고 계시죠?
왜 해야 되는지도 알고 계시고요.
그런데도 아직도 마음이 잘 안 잡혀서...
양식만 몇 번 다운받고,
엑셀 파일만 열어놓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시세 트래킹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왠지 모르게 작아지고 ...
나만 못하고 있는건가?
아니면 나만 안하고 있는건가? 싶고,
말 돌리고 싶고, 괜히 부끄러워지고 …
매우 처절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때의 제가 왜 하지 못했는지,
왜 이렇게 벽처럼 느껴졌었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극복하였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일단 시작해보셔요
저랑 같으시다면, 아마 지금쯤이면,
양식도 여러 개 모아보셨고
빈 엑셀도 하나쯤은 열려 있을 거에요.
그럼 진짜 가볍게 시작해보셔요.
딱 10분이면 단지 10개 기준
앞마당 지역 하나 가능합니다.
(제가 직접 해봤어요 지금)
막상하면 한 지역에
22분도 안걸리는 시세트래킹
한 단지에 시간 | TO DO | 단지 10개 기준 총 소요시간 |
10초 | 단지명을 엑셀파일에 올린다. | 약 2분 |
2분 | 기본정보, 매매가, 전세가 올린다. | 약 20분 |
총 22분 |
한 단지 적는 데 10초 정도 걸립니다.
앞마당 하나에 10개 단지면 2분이면 끝나요.
그리고 나서
그 단지들의 기본정보, 매매가, 전세가
하나씩 찾아서 넣어보세요.
단지 하나당 2분만 투자하면,
총 22분이면 마무리됩니다.
(22분 보다 더 걸렸다고 자책하진 마셔요.)
(하셨다는 것만으로도 넘 감사드립니다.)
양식 있고 단지 선정했고, 10개 수준이라면
앞마당 하나 트래킹하는 데 30분도 안걸려요.
(진짜입니다.)
시세트래킹에 정답은 없습니다
시세트래킹 양식,
다양해서 살짝씩 달라서
뭘 써야 할지 헷갈리시죠?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이 양식이 더 예쁜가?
이건 더 정리 잘되나?
이게 더 쉽고 빠른가?
계속 비교하다가 시작도 못했거든요.
근데 결국엔요,
본질은 단지, 가격, 흐름이에요.
그리고, 이 세 가지는 어떤 양식에도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진짜 저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아셔요?
가장 좋은 양식은 없습니다.
반대로, 어떤 양식이든 정답입니다.
(그니까, 일단 시작해보셔요 진짜!) 왜냐면요
양식은 계속 바꾸면 되잖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까 어려운 거지,
해보면 생각보다 별거 아니에요.
하다 보면 바꾸고 싶어질 수도 있어요.
근데요 그럼 그냥 바꾸면 됩니다!
저도 이번에
기존 양식보다 더 넣고 싶은 정보가 생겨서
새 양식으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바꾸면 돼요 진짜로.
그래서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일단 시작해보셔요
최근에 읽은 책인
[부자의 언어]에 나오는 문장을
하나 소개드리고 싶어요.
개구리를 먹어야 한다면,
아침에 제일 먼저 먹으라.
개구리가 두 마리라면,
더 흉측한 걸 먼저 먹으라.
시세 트래킹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아직도 작아지고 계시고
부끄러워지고 화제를 바꾸고 싶은 OO님!!
근데 결국 그 개구리 한 번 먹고 나면요,
내가 투자자로 느껴지구요.
흐름이 보이고 투자로 이어지고
무엇보다 스스로가 당당해져요.
지금 바로,
시세트래킹 단지 10개,
지금 한번 적어보셔요.
엑셀 열고, 단지 별 2분만 투자해보세요.
22분 안에 시세트래킹이 끝이납니다.
출처 입력
멤생이가 진짜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화이팅입니다! 그럼 멤빠 하겠습니다.
멤빠!! (멤생이 빠이라는 뜻)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