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5기 23조 차가운열정] 1주차 강의 후기 '가격은 결국 제 가치를 찾아간다'

안녕하세요.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투자자로 이어갈

차가운열정입니다.

24년 서투기를 듣고 

25년 다시 서투기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지방에 집중하느라 수도권을 소홀히(?)했었는데

그동안 많은 사건(탄핵, 토허제 등)이 있었고

이로 인해 시세 흐름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앞마당을 시세트래킹하면서 스스로 시황을 판단해보고

1주차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역시 배움의 끝은 없다는 것을 느꼈고

이번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부분과 이를 바탕으로 

꼭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중요한건 무엇보다도 ‘가치’

심정지 상태의 저의 1호기를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분명 1호기를 매수하기 전 지금의 인사이트보다는 부족하지만

분명 흐름이 늦게 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매수하였습니다.

막상 보유하다보니 ‘내껀 왜 안오르지?’, ‘오르긴 하는건가?’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고 

빨리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도권의 대부분의 단지, 그중에서도 강남 1시간 이내의 단지는

매우 가치있기 때문에 자산으로서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선호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흐름은 제각각이고

그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만 가격이 찾아갈 때까지 

버틸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내가 하려는 투자가 어떤 투자?

가치 성장 투자, 소액투자의 차이를 파악하고

이후 포트폴리오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막연히 투자금이 크지만 적정한 가격에 좋은 자산을 가져가는 것이 가치 성장 투자, 

선호도는 다소 낮지만 투자금은 적게 들어가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소액투자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지금은 내가 알고 있는 단지 중 

어떤 단지들이 가치 성장 투자이고 어떤 단지들으 소액투자로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가치 성장 투자를 한다면

 어느 정도 수준과 그 이후에는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3.지역 안에서의 선호도

서울 수도권을 배우면서 1~5급지로 나눠진다는 것을 배웠고

점점 각 지역 안에서도 서로 다른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호도를 파악하는 과정, 각 생활권과 단지끼리 선호도를 비교하는 과정이 굉장히 어려웠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가이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중요한 입지 요소를 파악하고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입지와 그 안에서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입지 좋은 신축

입지 좋은 구축

입지 떨어지는 신축

입지 떨어지는 구축

모든 생활권이 위 4가지 유형으로 나눠지는 것은 아니지만

4가지 유형의 특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