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0기 99조 어린바다]

12월 10일 황금같은 일요일 저녁,

다른 일정들을 모두 조율하고 조모임에 참석해주신 우리 99조분들과 정말 찐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처지역이긴 하지만 그래도 1시간 내외로 걸리는 거리를 기꺼이 와주신 저희 조원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첫 오프모임을 하며 사전 오티때 온라인으로만 뵀던 조원분들과 얼굴을 맞대고 첫모임의 서먹함을 지워낼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륜군님이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다음번 모임에는 꼭 뵙길 바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어요.

모두 현생살기 바쁜 직장인에 엄마 손이 제일 필요한 어린 자녀를 두고 계신 분도 계시고 투잡을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열기반에서는 제가 조장이지만 부수입 창출 부분에서는 다들 저보다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이셔서 배울 점이 많았고 이야기거리도 풍성했어요^-^

경매부터 실매매까지 경험이 많으신 긍정마인드님,

종잣돈 마련을 위해 차까지 포기하신 잼뚜기님,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열심히 부업공부중이신 예울님,

가장의 무게를 느끼고 좋아하는 스벅커피 대신 카누를 마시기로 결심하신 깡나무님,

직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를 병행중이신 모모님,

너무 귀여운 엄마껌딱지 아이를 키우시면서도 투자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시는 라라랜드님,

매일아침 경제신문을 공유해주시고 신문읽기 습관을 챌린지하게 만들어주는 륜군님.

한 분 한 분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내 삶을 위해 삶의 작은 부분부터 바꿔나가고 계신 모습을 보고

응원도 받고 자극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으쌰으쌰해서 이번 열기반에서 정말 소중한 자산인 투자자마인드와 습관을 얻어갈 수 있길 바라며 행복한 조모임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