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주차 수강후기 평촌구청장] 가치/가격/리스크

1. 돈도 없지만 후보에 넣기 싫어 기억 속에서 지워버렸던 성북구가 올라왔다.

     재미있었던 점은 성북구를 위치/인구(이동)/교통/직장수요로 기본정보를 뽑은 후에 생활권 별로 다시 

     찢었다는 점이다.

     단임 가기전에 생활권을 스스로 나눠보고 판단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했는데

     하기도 전인데 생각이 많다.. 이걸 할 수 있을까? 아냐, 해야지. 놀꺼야?

     개인적으로는 길음 = 보문,삼선 > 돈암 = 장위 > 월곡,종암 순으로 보였다.

  2. 입지 좋은 신축/구축, 입지 안좋은 신축/구축 가격을 Layer 쌓듯이 쌓으라 하셨다.

      나는 안양시 동안구가 기준이니까 꽤 잘 외워질줄 알았는데 천만에 하나도 기억 나지 않았다.

      아파트 가치 분석을 할때, 중요한 것은 세 가지. 가치 / 가격 / 리스크다. 

      1) 가치는 다시 입지가치(땅) / 상품가치(건물)

      2) 가격은 저평가 매물을 골라내는 것인데 세금 등 부대비용을 미리 마련해둬야한다.
           또한 이 가격대에 접근가능한 매물이 이것 뿐인지 알아야한다.

           그러려면 현 내 투자비 내에선 서울 5급지나 경기 4,5급지가 적당하다.
          *6억은 1천만원, 7억은 1,700만원 수준

      3) 리스크는 결국 전세셋팅이 가능하냐는 것.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우선 내 갭은 좀 애매하긴하다. 신용대출은 빨리 값는 조건으로 조금 가져오면 2억까지는 되려나…